유가 폭락해도 국내 휘발유값은 1천500원대 중반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내려왔지만, 국내 휘발유 평균값은 1천500원대 중반에 머물러 있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천56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5.01.07 14:51
"작년 3분기 고소득층 사교육비, 저소득층의 16.6배" 지난해 3분기 고소득층의 평균 사교육비가 저소득층의 16배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통계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3분기 가계 동향지수 중 '학생 학원 교육비' 항목을 분석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1.07 14:49
'동장군 기승' 서울 체감온도 -6.2도…추위 내일까지 절기상 소한인 어제부터 시작된 추위가 오늘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후 2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9도로, 체감온도는 영하 6.2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5.01.07 14:48
'증거조작' 국정원 직원들, 항소심서 혐의 부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항소심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 심리로 오늘 열린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증거 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49살 김 모 과장 측 변호인은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 씨의 출입경 기록을 조작해달라고 부탁한 바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BS 2015.01.07 14:46
[핫포토] 국회 폭파 협박 전화에 출동한 군경 7일 오후 한 남성이 119로 전화를 걸어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 군경 당국이 국회의사당 일대에 출동, 폭발물 수색을 벌였다. 연합 2015.01.07 14:45
'실직·재취업 실패'…일가족 살해사건, 시대의 자화상 "부모님보다 먼저 가는 것도 죄송한데 집사람과 애들까지 데리고 가는 죽을죄를 지었다. 나는 저승에 가서 죗값을 치르겠다." 서울 서초구 세 모녀 살해사건은 실직 후 마지막 보루로 삼았던 주식투자마저 실패하자 절망한 40대 실직 가장이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비극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5.01.07 14:44
중학생이 장난삼아 "대학건물 폭파하겠다" 협박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인터넷 게시판에 "대학 건물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로 김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은 어제 오후 11시 15분 한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오는 8일 오전 4시 30분 폭탄을 터뜨려 부산의 유명 대학 건물을 무너뜨리겠다"는 글을 올리는 등 3차례에 걸쳐 협박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1.07 14:43
여야대표, 또 만났네…신년행사 거푸 참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연이은 신년회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새해 들어 알려진 것만 세 번째 행사장 만남이다. 연합 2015.01.07 14:43
검찰 비방성 허위기사 쓴 인터넷 언론 기자 약식기소 비방성 허위 내용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 기자가 약식기소됐다. 인천지검 형사5부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모 인터넷 언론사 기자 A씨를 약식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연합 2015.01.07 14:32
타이완 동부 내륙서 규모 5.4 지진 대만 동부 화롄 내륙지역에서 7일 오후 12시48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진앙지는 북위 24.26도, 동경 121.7도, 깊이 22.0㎞ 지점으로, 화롄현 지방정부 청사에서 동북쪽으로 31.3㎞ 떨어진 곳이다. 연합 2015.01.0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