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첫 에볼라 환자 접촉자 80명 안팎" 격리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가 에볼라 확진 판정 전에 약 80명과 접촉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텍사스주 댈러스 카운티의 재커리 톰슨 보건국장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전했습니다. SBS 2014.10.02 23:36
손흥민 챔스 데뷔골 폭발…최고평점·최고선수 독식 손흥민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꿈의 무대에서 결승골에 도움까지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이영주 기자입니다. SBS 2014.10.02 23:35
또 '영화의 바다' 속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가 시작됐습니다. 수많은 영화팬들이 영화제를 찾아서 부산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KNN 추종탁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4.10.02 23:29
폐지 줍고 쪽방 살아도 연금 깎이는 한국 노인들 오늘은 노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 정부가 지정한 노인의 날입니다. 그런데 우리 노인들의 삶, 정말 팍팍합니다.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고 자살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SBS 2014.10.02 23:22
북한 탁구영웅 리분희 교통사고…현정화 재회 무산 현정화 선수와 탁구 남북 단일팀 짝으로 세계를 제패했던 북한의 리분희 선수 기억하시죠. 북한 장애인 선수들을 이끌고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올 것 같다는 예상이 많았는데 어렵게 됐습니다. SBS 2014.10.02 23:19
대기업 취직 척척…'청와대 사칭' 아직도 먹혔다 한 50대 남자가 이재만 청와대 비서관을 사칭하는 전화 한 통화로 대기업 대표들을 만나고 일자리까지 얻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아직도 이렇습니다. SBS 2014.10.02 23:17
'대리기사 폭행 혐의' 세월호 유족 전원 영장 기각 세월호 유가족 3명에 대해서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조금 전 법원이 모두 기각했습니다. 보도에 한세현 기자입니다. 대리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SBS 2014.10.02 23:16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흔들리는 배 위에서 씨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물러났습니다. 사퇴하는 소회를 흔들리는 배에서 씨름했다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당내 계파 수장들을 비판한 겁니다. SBS 2014.10.02 23:12
홍콩 시위 '폭풍전야'…전세계 동조의 우산 물결 닷새째를 맞은 홍콩 민주화 시위는 오늘은 큰 충돌없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시위대가 내일 정부청사를 점거하겠다고 공언했고 경찰은 대가를 치를 거라고 맞받아서 긴장은 오히려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2014.10.02 23:10
결승선 착각한 마라토너, 살살 걷다 메달 뺏길 뻔 여자 마라톤에서 3위를 달리던 선수가 골인 지점을 착각해 메달을 놓칠 뻔했습니다. 결승점을 두고 묘한 레이스가 펼쳐졌는데, 직접 보시죠. 김도균 기자입니다. SBS 2014.10.02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