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하는 브라질 극우 대통령…고립 심화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고립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정부가 환경·인권·통상 등 문제를 중심으로 브라질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널드 트럼프라는 강력한 후원자를 잃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연합 2021.01.21 04:16
유럽증시, 바이든 취임후 부양책 기대에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부양책에 대한 기대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7% 오른 13,921.37로 거래을 마쳤다. 연합 2021.01.21 04:16
바이든 취임, 첫 행정명령은 '100일간 마스크 착용' 될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행정명령은 미국인들에게 100일간 마스크를 쓰라고 당부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100일 마스크 쓰기 도전'으로 이름붙여진 첫번째 행정명령은 전 국민에게 100일간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 연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입니다. SBS 2021.01.21 04:15
이란 "한국, 음식과 약 빼앗아…한국이 패자가 될 것"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한국이 미국 명령에 따라 이란 자산을 압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1.21 03:35
바이든 취임식 앞두고 연방대법원 폭파 위협…한때 긴장 고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 연방대법원을 폭파하겠다는 위협이 가해져 한때 긴장감이 고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1.01.21 02:55
중국, 폼페이오 등 트럼프 정권 인사 28명 제재…"자주권 침해" 중국 정부가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해 트럼프 전 미국 정권 인사 28명에 대한 제재 부과를 발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되던 오늘 새벽 성명을 내고, "중국의 자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미국 정부의 중국 관련 움직임에 주로 책임이 있는 이들을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21 02:47
바이든, 시위대 난입한 그 자리에서 "헌법수호" 선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 성경에 손을 올리고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며 미국의 46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SBS 2021.01.21 02:46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하나로 모으고 통합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제46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선서 뒤, '통합된 미국'이란 주제로 취임 연설을 하고 대통령직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SBS 2021.01.21 02:05
영국, 코로나 하루 사망자 1천820명…또 최다 영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사망자가 2천 명에 육박하면서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어제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1천8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21 02:00
"WH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르면 이번 달 중 승인" 세계보건기구, WHO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승인할 거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다국가 백신 공급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 내부 문건을 인용해, WHO가 백신을 각국에 조속히 보급하기 위해 승인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21.01.21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