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역대 가장 빨리' 녹은 그린란드…유례없는 속도 계속될 듯 지난 2019년, 그린란드에선 한해 동안 5,320억 톤의 빙상이 녹아내렸다. 7월 한 달에만 2,230억 톤이 녹았는데, 이는 2000년대 1년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치다. SBS 2021.01.21 09:16
민주당, 상원 다수당 등극…상·하원 모두 장악 미국 민주당이 20일 상원 다수석 지위를 회복하며 상·하원 모두 다수당을 차지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맞춰 민주당에서 2명의 상원 의원이 임기를 시작해 2015년 이래 6년 만에 상원 다수 정당의 위치를 되찾은 것입니다. SBS 2021.01.21 09:00
미 의회 난입 극우세력 법 심판대로…100여 명 체포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의 주도 세력으로 꼽히는 우파 극단주의 세력이 속속 검거되고 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를 지난 6일 대선 선거인단 투표를 인증하는 상·하원 연석회의가 열린 의사당에서 의사 진행 방해와 불법 침입, 소란 행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1.21 08:57
"남아공발 변이 코로나, 기존 항체로 못 막아…재감염 우려" 남아공발 코로나19 변이는 심각한 재감염 위험이 있으며, 백신 효과 감소가 우려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 및 현지 대학 연구진은 코로나19 완치자 혈청을 대상으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를 실험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BS 2021.01.21 08:41
가족 13명 24시간 경호 지시 후 떠난 트럼프…WP "이례적"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비밀경호국에 퇴임 후에는 대상에서 제외되는 자신의 가족들을 계속 경호하도록 지시하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 대상이 아닌 가족들을 비밀경호국이 6개월간 경호하도록 퇴임 직전에 지시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1.21 08:40
바이든, 파리기후협약 복귀 명령…'트럼프 지우기' 착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파리 기후변화협약 복귀를 위한 행정명령을 비롯한 3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취임식을 끝내고 백악관에서 업무를 시작한 뒤 파리기후협약 복귀 지시를 내렸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1.21 08:25
바이든 대통령 경호 책임자는 한국계 데이비드 조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새 경호 책임자가 데이비드 조 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이며, 한국계라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데이비드 조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경호팀의 '넘버 2'까지 오른 인물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1.01.21 08:08
바이든, 제46대 美 대통령 취임…'통합 · 동맹 복원' 새 질서 예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며 '바이든 시대'를 열었습니다. 상원의원 36년, 부통령 8년을 지낸 화려한 경력의 직업정치인이 세 번째 도전 끝에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올랐습니다. SBS 2021.01.21 07:58
78세 미국 역대 최고령 대통령…임기 중엔 '첫 80대 대통령' 올해 78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기록됐습니다. 미국 역사상 처음 취임할 때를 기준으로 최고령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2017년 취임 기준으로 만 70세였습니다. SBS 2021.01.21 07:55
레이디 가가, 금빛 비둘기 브로치 달고 국가 열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를 부른 사람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였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커다란 금빛 비둘기 모양 브로치로 단숨에 이목을 끌어모았습니다. SBS 2021.01.21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