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이 감사 자료 유출"…사학비리 제보 교사들 반발 경기도교육청이 작성한 감사자료가 피감사기관인 학교 측에 유출돼 사학비리를 제보한 교사들만 불이익을 당할 처지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교사들은 교육청이 공익제보자 보호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8.05.23 14:44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남재준 전 원장 1심 징역 3년 6개월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8.05.23 14:41
"함께 죽자"며 저수지 같이 뛰어든 뒤 망자 외제차 훔친 30대 우연히 알게 된 남성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홀로 살아남은 30대가 망자의 외제 승용차 등을 훔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형사2부는 자살방조와 절도 등의 혐의로 30살 홍 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05.23 14:29
MB "삼성 뇌물은 모욕, 다스는 형님 것…검찰, 무리한 기소" 이명박 전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재판에서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며 사법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수사와 재판에 대해 직접 입을 연 것은 지난 3월 14일 검찰 소환 당시 심경을 밝힌 이후 처음입니다. SBS 2018.05.23 14:20
올여름, 6월과 8월 더위 기승…태풍 2개 정도 영향 올여름 더위는 6월과 8월에 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태풍은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기상전망에서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 2018.05.23 14:09
"왜 횡령했나" 직원 이틀 가둔 채 돈 뺏고 신체포기각서까지 회삿돈을 빼돌렸다며 직원을 사무실에 가둬놓고 신체포기각서를 받아 돈을 빼앗은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수강도·특수협박 혐의로 중고차업체 대표 김 모 씨와 관련 업계 종사하는 또 다른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8.05.23 14:09
자동차세 미납 '3진 아웃'…24일 단속해 번호판 영치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이 24일 전국적으로 단속됩니다. 행정안전부는 24일을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상습 체납차량을 단속해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8.05.23 14:08
"총수 일가 퇴진"…대한항공 직원들, 25일 4차 가면 촛불집회 한진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사정 당국의 전방위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항공 직원들이 금요일인 25일 저녁 종로 보신각 앞에서 네 번째 촛불집회를 엽니다. SBS 2018.05.23 14:02
1분기 출생아 8만 명대로 첫 추락…"인구 감소 눈앞" 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처음 8만 명대로 추락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1분기 사망자는 역시 역대 최대인 8만 명대로 폭증하면서, 인구 자연증가폭이 전년 같은 분기에 비해 3분의 1토막이 났습니다. SBS 2018.05.23 14:01
[풀영상] 양복차림에 서류 봉투 들고…이명박 첫 재판 출석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첫 재판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후 처음으로 오늘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8.05.23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