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에 도움 주고도 이유 없이 매 맞는 119구급대원 제주에서 119구급대원이 취객에게 별다른 이유 없이 폭행당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 53분께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서 양모씨가 술에 취한 채 응급조치를 하는 여성 구급대원의 가슴을 발로 찼다. 연합 2018.07.23 13:51
'댓글조작' 드루킹 일당 1심 선고 잠정 연기…변론 재개 결정 포털사이트 네이버 뉴스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 모씨 일당의 1심 선고 기일이 연기됐습니다. 검찰과 특검의 추가 수사 이뤄지고 있고, 특검이 드루킹 일당에 대해 추가 기소한 만큼 사건의 병합 가능성을 고려해 재판을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7.23 13:47
'미세먼지 심각'…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자에 주민세 중과 올해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자에게 주민세 재산분이 중과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까지는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주민세 재산분을 2배 중과할 때 수질오염만 고려했지만, 미세먼지 피해 심각성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도 주민세 재산분을 2배 중과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13:45
"압류 딱지 붙은 물품, 관련 사실 알리고 팔았어도 유죄" 압류된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팔기로 하고, 물건이 보관된 장소의 열쇠까지 건넸다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물품을 사려는 사람에게 압류된 물품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리고, 가압류가 풀리기 전까지는 물품을 넘길 생각이 없었더라도 죄책을 벗을 수 없다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다. 연합 2018.07.23 13:40
창원서 50대 남성이 내연녀 살해 후 목숨 끊어 경남 창원에서 50대 남성이 내연관계에 있던 여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 40분께 A씨가 창원시내 한 공원에서 내연관계에 있던 B씨를 흉기로 찌른 직후 본인도 찔렀다. 연합 2018.07.23 13:32
휴직하고 애 키우는 아빠 급증…남성 육아휴직 66%↑ "딸 아이가 항상 엄마만 찾았는데 제가 육아휴직을 내고 놀이공원, 스케이트장, 워터파크 등에서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딸에게 편안한 느낌의 아빠가 될 수 있었습니다." 육아휴직 1년을 내고 집에서 딸을 키우는 대구의 직장인 A 씨는 이렇게 말했다. 연합 2018.07.23 13:15
[수도권] 송도컨벤시아 확장 준공…2020 ADB 총회 개최지 선정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가 두 배로 확장돼 오는 2020년 아시아개발은행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인천지국 이정은 기자입니다. SBS 2018.07.23 12:48
한국 문학사에 큰 획 그은 최인훈…오늘 별세 소설 '광장' 등으로 한국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최인훈 씨가 오늘 오전 별세했습니다. 84세인 최 씨는 지난 3월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 SBS 2018.07.23 12:44
두 달 동안 더윗병 환자 1천43명…작년 대비 60% 증가 2주 연속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사병 등 더윗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5월부터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두 달 동안 발생한 더윗병 환자는 1천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12:24
새 역사교과서, '민주주의·자유민주' 표현 섞어 쓴다 교육부가 새 역사교과서에 그간 논란이 됐던 '민주주의'와 '자유민주'라는 표현을 함께 쓰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은 정책연구진의 제안대로 집필기준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SBS 2018.07.23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