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부총재 "北 인도적 상황 개선 위해 지원 확대 필요" 외교부는 23일 서울에서 제4차 한국-유니세프 정책협의회를 열어 유니세프의 대북 아동 지원 사업, 한국과 유니세프의 파트너십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7.23 17:07
[HOT 브리핑] 노회찬·최인훈,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오늘의 노래 '푸르른 날'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분들이 큰 충격을 받은 듯 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목소리를 끊임없이 내왔던 대표적인 정치인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SBS 2018.07.23 16:59
흉기에 찔리고도 "내 실수"…법정서 위증한 50대 징역형 흉기에 찔리고도 법정에서 자신의 실수라며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오영표 부장판사는 23일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7.23 16:59
폭염에 최대전력수요 역대 최고…전력예비율 8.4% 계속되는 폭염에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전력예비율이 두 자릿수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력수요가 9천70만kW를 기록했다. SBS 2018.07.23 16:39
국제마피아파-일부 경찰 유착 '사실'…경찰 "개인비리" 하지만 경찰은 "일부 경찰관의 개인비리일 뿐이고, 해당 경찰관은 이미 수년 전 파면됐다"며 경찰과 조직폭력 간 조직적인 유착관계로의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SBS 2018.07.23 16:39
청와대·여당 해병대 헬기 사고 대처 논란…유족들 반발 청와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헬기 사고로 순직한 장병 유족을 홀대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17일 사고가 난 이후 영결식 전까지 분향소에 조화만 보냈을 뿐 조문 인사를 보내지 않았고 민주당 지도부도 분향소나 영결식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SBS 2018.07.23 16:35
'세월호 희생자' 빗대 막말, 욕설한 사립고교 교사 파면 학생들에게 "너희도 세월호 애들처럼 될 거야"라는 등 욕설과 폭언을 일삼은 경기지역의 한 사립고교 교사가 파면됐다. 23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과천시 A고등학교 이사회는 토요일인 지난 2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모 교사를 파면했다. 연합 2018.07.23 16:24
"교사들의 성희롱 더 이상 못 참겠다"…여고생들 청와대 국민청원 교사들의 상습적인 성희롱, 성차별 발언에 참다못한 여고생들이 미투 대자보를 복도에 내걸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도 이 사실을 올려 교사들의 성범죄 관련 실태를 밝혀 책임을 물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2018.07.23 15:56
닳은 구두 굽·막걸리집에서 함께 사진…지역민에 비친 노회찬 23일 갑작스러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별세소식에 지역구인 경남 창원시 성산구 주민들은 비통해 마지않았습니다. 창원성산구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정치를 시작한 노 의원과 별다른 인연은 없는 곳입니다. SBS 2018.07.23 15:50
'기무사 문건' 의혹 확산에 민간검찰 전격 투입…'투트랙 수사'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의혹을 수사할 합동수사기구에 민간 검찰이 합류하면서 진상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국방부와 법무부가 오늘 군·검 합동수사기구를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은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현재 대부분 민간인인 '윗선'을 신속하게 수사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SBS 2018.07.2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