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배구코치 성추행 의혹 사과…현장 조사 광주시교육청은 "배구코치의 학생 성추행 의혹 등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학부모와 시민에게 사죄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이같이 밝히고 "교장 등 지도·관리의 책임이 있는 자들이 해당 사건을 처리하면서 적절한 대응을 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문제가 있으면 그에 따른 책임을 물어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6.09.21 15:44
검찰, '스폰서 의혹' 부장검사 자택 압수수색·증거 보강 검찰이 '스폰서·수사무마 청탁'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김형준 부장검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은 21일 오후 2시 30분께 검사와 수사관 5∼6명을 김 부장검사의 서울 강남구 자택에 보내 그가 검찰에 제출하지 않은 휴대전화와 컴퓨터, 업무 관련 및 개인 기록, 메모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연합 2016.09.21 15:34
검찰, '우 수석 처가 강남땅 매매 의혹' 김정주·진경준 줄소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은 우 수석 처가의 강남땅 매매 의혹과 관련해 이번 주 중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을 불러 조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 2016.09.21 15:34
5천억 원대 스포츠 도박사이트 개설해 수수료 100억 원 꿀꺽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00억 원의 막대한 부당이득을 얻고, 그 범죄수익금 일부를 카레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에 투자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6.09.21 15:33
'생명 나눔의 실천'…신장 이식받은 50대, 뇌사 후 장기기증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학원 버스 기사인 성백춘씨는 지난 4일 불의의 사고로 쓰러져 뇌출혈 수술을 받았습니다. 성씨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16.09.21 15:28
'3.5 여진'에 울산 학교 40% 대피 않고 '우왕좌왕' 21일 오전 11시 53분께 경주에서 규모 3.5의 여진이 발생했지만, 울산 학교의 40%가 '반드시 학교 밖으로 대피하라'는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다. 연합 2016.09.21 15:20
'T코스·경사로' 어려워진 면허시험 12월22일 시행 경찰청에 따르면 장내 기능시험 난도를 높이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오늘 공포돼 관보에 게재되고, 오는 12월22일 시행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운전면허시험이 '물면허'로 불릴 만큼 난도가 낮아 교통사고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올 1월 개선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SBS 2016.09.21 15:18
추석연휴 끝 산더미처럼 쌓인 스티로폼 '처치 곤란' 추석 연휴가 끝나자 쏟아져 나온 재활용 쓰레기로 대도시 지방자치단체들이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중에서도 택배 물량 증가에다 재활용 단가 하락까지 겹쳐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스티로폼은 재활용 처리장에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다. 연합 2016.09.21 15:16
지진 전문가들 "기록적인 경주 여진…장기화 가능성 크다" 12일 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규모 5.8 본진 탓에 사상 유례없는 여진이 나타나고 있다. 12일부터 21일까지 불과 열흘동안 일어난 지진은 총 412회로 최근 7년동안의 한반도 지진 횟수를 훌쩍 뛰어넘었는 가 하면 위력이 약해졌다가 비교적 강도가 센 규모 4.5와 3.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 2016.09.21 15:13
브로커로부터 받은 돈 횡령한 보험사기 조사관 구속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 브로커의 범죄 수익을 횡령하고, 사건에 연루된 의사에게 수사 무마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유명 보험사 보험사기 조사관 4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9.21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