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가는 길'에도 나눔 실천…조비오 신부 '귀감' 평생을 민주화운동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살아온 故 조비오 신부는 마지막 가는 길까지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21일 새벽 선종한 조 신부는 생전에 지인들에게 "소화자매원을 40여 년간 키워온 만큼 뭐라도 남길 게 있다면 소화자매원을 위해 쓰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6.09.21 14:02
대법, '이석기 내란음모' 옛 통진당 간부 3명 실형 확정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된 옛 통합진보당 간부 3명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 조희대 대법관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옛 통진당 청년위원장 42살 박 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6.09.21 14:02
"전파 때문에 두통" 휴대전화 중계기 34대 전원 무단 차단 충북 영동경찰서는 21일 이동통신회사의 휴대전화 중계기전원을 무단 차단, 무선통신을 방해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10분부터 1시간 40분 동안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일대 도로 주변을 돌며 3개 이동통신회사가 설치한 휴대전화 중계기 34대의 전원을 차단, 무선통신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21 13:52
고리원전 4기 정상 가동…비상단계 B급 그대로 유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1일 오전 11시 5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고리원전 4기는 안전운전에 이상 없이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9.21 13:50
"알고 보니 한패" 사기도박 시킨 뒤 협박해 억대 뜯은 조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인을 끌어들여 사기도박을 하게 한 뒤 미리 모의한 상대 도박꾼이 사기 도박을 적발한 것처럼 꾸며 돈을 뜯은 혐의로 28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16.09.21 13:18
한수원 "월성원전 등 국내 원전 3.5 여진 영향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오전 11시 53분 경주 남남서쪽 10㎞ 지점에서 규모 3.5 여진이 발생했지만 경주 월성원전을 비롯한 국내 원자력발전소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1 13:17
점심시간 화두는 경주 여진…"불안해서 살겠나" 21일 오전 11시 53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3.5의 여진이 나자 경북도민은 다시 한 번 공포에 떨었다. 지난 12일 일어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다. 연합 2016.09.21 13:11
제주 성당 살인사건 피해 여성 '눈물의 장례미사' 천주교 제주교구장인 강우일 주교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미사에는 유가족과 신도 등 수백명이 참석해 성당 내 수많은 자리가 가득 찼다. 환하게 웃는 고인의 사진이 담긴 영정을 앞세운 운구 행렬이 생전 고인이 정성을 다해 기도드리던 곳이자 사건이 일어난 성당 입구에 멈춰 섰고, 강 주교 등이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을 맞이했다. 연합 2016.09.21 13:08
경찰 "강진 50대 남녀 사망남성이 여성 살해 후 자살 추정" 지난 추석 연휴에 전남 강진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의 사인을 놓고 경찰이 남성이 여성을 숨지게 한 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연합 2016.09.21 13:06
안전처 "여진 감지 신고 690건…피해 접수 없어" 국민안전처는 21일 오전 11시53분54초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3.5의 여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낮 12시30분 기준으로 690건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6.09.2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