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이 뇌병변 조카 속이고 4천 600만 원 챙겨 부산 연제경찰서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조카를 속여 4천6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73살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SBS 2018.06.17 11:10
"내가 PD인데"…TV 출연 시켜주겠다던 30대 징역형 의사 등을 상대로 TV에 출연시켜 주겠다고 속여 모두 4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임정윤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17 11:09
이번 주 검찰 고위간부 인사…검사장 승진 10명 안쪽 그칠 듯 법무부가 오는 19일 검찰 고위간부의 승진 및 전보를 위한 검찰 인사위원회를 개최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집권 2년 차를 맞아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검찰 개혁의 고삐를 죄고 있는데, 다음 주 단행될 검찰 검사장 인사는 향후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 등을 가늠해 볼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6.17 11:06
세력다툼하고 후배 때리고…안양 폭력조직원 2명 실형 폭력조직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른 폭력조직 조직원들과 싸움을 벌이거나 같은 조직 내 후배 조직원을 구타한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28살 서 모 씨와 30살 방 모 씨에게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6.17 10:54
해상 정박 중 말다툼 끝에 동료 살해 미얀마인 선원 검거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상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같은 국적의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미얀마인 33살 A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06.17 10:54
인천 청라 아파트 에어컨 실외길 불…55명 긴급대피 오늘 오전 8시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한 58층짜리 아파트 17층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5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6.17 10:27
여권 없이 얼굴인식으로 출국…인천공항 더 스마트해진다 이르면 내년부터 여권과 탑승권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이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전 집에서 택배로 짐을 맡긴 후 공항으로 이동하고 귀국한 뒤 집에서 택배로 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SBS 2018.06.17 10:14
채용비리 6개 은행 38명 기소…국회의원·부행장 자녀 점수조작 검찰이 국민·하나·우리·부산·대구·광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채용비리를 수사한 결과 4명의 은행장을 포함해 총 38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SBS 2018.06.17 09:57
웹캠·스마트폰으로도 공증 받는다…화상공증제도 시행 앞으로 공증사무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PC에 달린 웹캠이나 휴대전화 영상통화 등을 통해 공증인의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법무부는 '화상공증 제도'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공증인법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19일 공포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17 09:56
인권위 "'실종 대비' 아동 지문 의무 등록은 헌법 위배" 실종에 대비하기 위해 아동의 지문을 반드시 등록하도록 한 법률 개정안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 상임위원회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에 대한 의견 표명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SBS 2018.06.17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