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자체 공무원 11% "성희롱·성폭력 경험" 기초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0명 중 1명은 최근 3년간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한 결과, 공무원 11.1%가 3년간 직접적인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17 13:40
'수사준비 20일' 반환점 돈 허익범 특검…파견검사 막판 인선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가 주말에도 수사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허 특검은 어제에 이어 일요일인 오늘도 3명의 특검보와 수사팀장 등과 만나 수사팀 구성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6.17 13:38
궐련형 전자담배 '암세포 경고그림 부착' 확정 담배업계와 흡연자단체의 강력한 반발에도 보건당국이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암 유발을 상징하는 경고그림을 부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경고그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과 문구 12개를 확정했습니다. SBS 2018.06.17 13:37
상자가 수상해…퀵서비스 기사 신고로 보이스피싱 적발 부산 사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해 조직 총책에게 송금한 혐의로 27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보이스피싱 총책을 거쳐 전달받은 대포카드 6장을 보관하며 해당 계좌에 피해금이 입금되면 조직의 총책이 지정하는 계좌로 피해금을 보내고 3%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6.17 13:36
궐련형 전자담배 '암세포 경고 그림 부착' 확정 담배업계와 흡연자단체의 강력한 반발에도 보건당국이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암 유발을 상징하는 경고그림을 부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경고그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과 문구 12개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17 12:14
여권 없이도 출국 가능…'스마트'해지는 인천국제공항 이르면 내년부터 여권과 탑승권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이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전 집에서 택배로 짐을 맡긴 후 공항으로 이동하고 귀국한 뒤 집에서 택배로 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SBS 2018.06.17 12:10
아파트서 양귀비 349포기 재배 혐의…60대 경찰 입건 아파트에서 몰래 양귀비를 재배하던 6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파트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혐의로 68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8.06.17 12:09
상자가 수상해…퀵서비스 기사 신고로 보이스피싱 적발 부산 사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해 조직 총책에게 송금한 혐의로 27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받은 대포카드 6장을 보관하며 해당 계좌에 피해금이 입금되면 조직의 총책이 지정하는 계좌로 피해금을 보내고 3%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6.17 11:38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몰카 찍은 20대 잇따라 검거 수도권 지역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20대 2명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7시쯤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던 중국동포 26살 A 씨가 현장에서 잠복하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8.06.17 11:35
[취재파일] '또' 부적절했던 대법관 입장 발표 지난 15일 오후 배포된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관한 대법관들의 입장'은 여러모로 예상 밖이었다. 발표 시점부터 그랬다. 불과 2시간 30분 전, 김명수 대법원장이 '수사 협조'를 공언한 상황에서 '재판 거래 의혹은 근거 없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줘 우려스럽다'는 엇박자의 목소리가 같은 법원 안에서 나온 것이다. SBS 2018.06.17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