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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이 뇌병변 조카 속이고 4천 600만 원 챙겨

부산 연제경찰서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조카를 속여 4천6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73살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뇌병변 1급 장애 탓에 사리분별이 어려운 조카 52살 B씨로부터 4천600만 원을 받아 사무실 계약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업 부진으로 돈이 필요해지자 조카 B씨에게 접근해 부모에게 알리지 말 것을 당부하고 수표와 현금을 받아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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