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여권과 탑승권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이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전 집에서 택배로 짐을 맡긴 후 공항으로 이동하고 귀국한 뒤 집에서 택배로 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를 수립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대국민 공모, 외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100대 과제를 수립했으며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2023년까지 이를 단계적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