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서 열차 충돌로 12명 부상…사망자는 없어 인도 남부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12명 이상이 다쳤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 시간 11일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 카체구다 역 인근에서 열차 2대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SBS 2019.11.11 17:31
[Pick] '부부 된 지 80년'…세상에서 가장 오랜 결혼생활로 '기네스북' 오른 부부 변함없는 사랑으로 세계 신기록까지 세운 한 노부부가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80년째 결혼생활 중인 텍사스주 출신의 노부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1.11 17:27
日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중앙정부 차원 격상 요청 교도통신에 따르면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 지사는 오늘 도쿄 내각부 청사에서 에토 세이이치 영토문제담당상을 만나 독도 영유권과 관련한 중앙정부 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요망서를 전달했습니다. SBS 2019.11.11 17:23
中 외교부, 홍콩 시위 참가자 피격에 "소관 아니다"…답변 안 해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외교 문제가 아니다. 국무원 홍콩·마카오 판공실에 문의하라"고만 답했습니다. SBS 2019.11.11 17:22
"악어한테 물리면 눈 찔러라" 호주 생존자 증언 '악어에게 잡혀가도, 눈을 찌르면 삽니다' 악어에게 공격당한 50대 호주 남성이 악어의 눈을 찌르는 기지를 발휘해 살아남았다고 dpa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11 17:20
[영상] 실탄 맞아 쓰러진 시위자 손발로 눌러 제압하는 홍콩 경찰 '논란'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또다시 실탄을 쏴, 시위 참가자 한 명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경찰이 당시 실탄에 맞고 쓰러진 시위 참가자를 손발로 누르며 제압하는 장면도 포착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11.11 17:19
中 정부 업고 강경 진압…경찰 실탄에 또 쓰러진 시위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홍콩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서 실탄을 또 발사했습니다. 이번이 벌써 3번째인데 총을 맞은 2명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SBS 2019.11.11 17:12
호주 NSW주 '재난' 수준 화재 위험 경보…500여 학교에 휴교령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동북부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에 이어 광역 시드니 일대에도 최고 수준의 화재경보 '재난'이 발동되고 500여 학교에 대해 휴교령이 내렸다. 연합 2019.11.11 17:00
[Pick] 관측 이래 처음으로…지구 온난화를 향한 자연의 마지막 경고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산악 빙하 중 하나인 알래스카의 타쿠 빙하가 녹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미국 USA투데이 등 해외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니콜스칼리지 연구진은 미국항공우주국 지구관측소가 2014년 8월과 2018년 8월에 찍은 위성 사진을 분석한 뒤, 1946년 타쿠 빙하를 관측한 이래 처음으로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SBS 2019.11.11 16:54
[Pick] 러시아 60대 유명 역사학자…가방서 24살 애인 팔 발견돼 '충격' 러시아의 유명 역사학자가 39살 어린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영국 BBC 등 외신들은 나폴레옹 전문가로 알려진 63살 역사학자 올레 소콜로프 교수가 20대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1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