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집권욕에 제 발목 잡은 볼리비아 첫 원주민 대통령 모랄레스 때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회주의 지도자'라는 수식어도 붙었습니다. 대선 불복 시위가 3주째 이어지자 모랄레스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19.11.11 10:25
"러시아 지대공 미사일 폐기 안 하면 제재"…美, 터키에 경고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예정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 때 이 문제를 정식으로 다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1.11 09:26
브라질 정부, 볼리비아 혼란 수습 미주기구 긴급회의 소집 요구 브라질 대통령실 관계자는 미주기구의 감시 아래 볼리비아에서 신속하게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며 긴급회의 소집 요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BS 2019.11.11 09:21
홍콩시위 참가자, 경찰이 쏜 실탄 맞고 쓰러져 위독 홍콩 시위자가 경찰의 실탄에 맞은 것은 벌써 세 번째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무렵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시위 첫 희생자' 홍콩과기대 2학년생 차우츠록 씨를 추모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SBS 2019.11.11 09:17
美 동부서 달리던 포르쉐, 건물 2층으로 돌진…2명 사망 미국 뉴저지주에서 달리던 자동차가 공중으로 비상해 건물 2층 벽을 뚫고 처박히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폭스뉴스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6시 30분쯤 뉴저지주 톰스 리버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9.11.11 07:51
시위대 겨냥한 경찰 고무탄에…칠레서 시위대원 실명 잇따라 반정부 시위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칠레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과 인권 침해 논란도 거세졌습니다. 시위 부상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시위대를 겨냥해 쏜 고무탄에 눈을 맞아 시력을 잃는 이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SBS 2019.11.11 07:49
1분 만에 판매액 1조 '돌파'…'쌍십일 축제' 관심 집중 농업인의 날이자 지체장애인의 날이기도 한 11월 11일 오늘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쌍십일 쇼핑 축제가 오늘 새벽 시작됐는데 시작 1분 만에 1조 6천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SBS 2019.11.11 07:17
'대학생 추락사' 홍콩 시위 격화…中 "국가보안법 시급" 시위 현장 인근에서 대학생이 추락사한 일을 계기로 홍콩 시위가 다시 격해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중국 중앙정부가 나서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SBS 2019.11.11 07:14
홍콩서 '시위 첫 희생자' 추모 시위 사흘째 이어져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에 참여했다가 숨진 스물두 살 젊은 대학생의 죽음 앞에서 많은 홍콩 시민이 비통에 빠진 가운데 그를 추모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SBS 2019.11.11 06:54
멕시코 떠나는 美 모르몬교 신도들…카르텔 피해 애리조나로 지난 4일 멕시코 소노라주에서 발생한 마약 카르텔 총격 사건으로 공포에 질린 미국인 모르몬교 신도들이 멕시코를 떠나 미 애리조나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SBS 2019.11.11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