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리콘밸리 주택난 해결 위해 2조9천억원 기부" 애플이 4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주택난 해결을 위해 25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애플을 포함해 구글·페이스북 등 정보기술 기업이 밀집한 실리콘밸리는 이들 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임직원이 늘면서 이 일대에 만성적 주택난을 유발하고 있다. 연합 2019.11.05 03:30
'생태계 보고' 브라질 열대늪지 산불 열흘째…역대급 피해 우려 세계 최대의 열대 습지인 브라질 판타나우 지역에서 산불이 열흘째 계속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내고 있다. 4일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께부터 시작된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지금까지 12만2천㏊ 넓이의 삼림이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2019.11.05 01:09
英 테러 위협 경보 '심각'→'상당'으로 한 단계 낮춰 영국이 2017년 이후 유지해오고 있던 테러 위협 경보 수준을 한 단계 낮췄다. 4일 로이터 통신,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프리티 파텔 영국 내무장관은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영국의 테러 위협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상당'으로 한 단계 낮췄다고 밝혔다. 연합 2019.11.05 01:08
러 상원 위원장 "北, 실제로 비핵화 합의 이행할 준비돼 있어" 북한이 미국과의 합의를 이행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러시아 상원 고위인사가 주장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핵 협상 과정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1.05 01:06
모디 "현재 RCEP 협정문엔 인도의 우려 충분히 반영 안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4일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에 인도가 동참하지 않은 것은 인도의 우려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11.05 00:34
터키 "IS 조직원 1천200명 구금 중…강제송환할 것" 터키가 구금 중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조직원 약 1천200명을 강제 송환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쉴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장관은 4일 수도 앙카라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IS 조직원 1천200명을 구금 중"이라며 "IS 조직원의 출신 국가가 이들의 시민권을 박탈했더라도 우리는 이들을 강제 송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9.11.0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