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드는 근조화환, 교사들 추모 물결…'교권 회복' 촉구 교사가 다니던 학교에는 오늘 동료 교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전국에서 온 근조 화환이 학교를 둘러쌌고 임시 분향소도 설치됐습니다. SBS 2023.07.20 21:05
'2년 차' 초등교사의 극단적 선택…"진상 규명" 한목소리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그 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제 2년 차 교사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었습니다. 학부모의 악성 민원 때문이다, 그 학교에 정치인 가족이 다닌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학교 측은 이런 의혹 대부분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3.07.20 21:00
'로톡 변호사' 징계 4시간 반 심의…결론 못내 '속행'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의 무더기 징계 처분이 정당했는지를 두고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에서 격론이 벌어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SBS 2023.07.20 20:59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주말부터는 전국 다시 장맛비 비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더웠는데, 이런 더위는 내일까지만 이어지겠고 주말부터는 또다시 강한 장맛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SBS 2023.07.20 20:55
"'전세사기' 당했는데 침수된 건물 수리비 떠안았습니다" 비 피해만으로도 참 힘든데, 전세 사기를 당한 오피스텔 입주자들이 침수된 건물 수리비마저 내야 한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집주인이 잠적해서 고스란히 피해자 몫이 된 것입니다. SBS 2023.07.20 20:49
다세대주택 축대 무너져 주민 대피…대형 싱크홀 사고도 비는 잠시 주춤하지만 며칠 동안 이어진 폭우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세대주택 건물을 받치던 축대가 무너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대형 싱크홀에 레미콘 차량이 빠지는 사고도 났습니다. SBS 2023.07.20 20:44
[단독] 피해 키운 '가설 도로'…위험 경고에도 철거 지연 지하차도의 참사 원인을 놓고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근처 공사 현장에 있던 가설 도로가 피해를 키웠다는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사전에 국토부에서는 그 도로 때문에 홍수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7.20 20:38
늑장 대처 비판…충북지사는 "일찍 갔다고 바뀔 건 없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주말 지하차도가 물에 잠겼던 현장에 자신이 일찍 갔다고 해도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고 말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왜 사고가 나고 5시간 정도 지나서야 현장에 왔느냐는 말에 이렇게 답한 것입니다. SBS 2023.07.20 20:31
지하차도 천장까지 수마 흔적 고스란히…합동 감식 진행 충북 오송 지하사도 사고 수사 속보 알아보겠습니다. 사고가 난 지 닷새 만인 오늘 경찰이 처음으로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차도 안에 배수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SBS 2023.07.20 20:21
예천 실종자 3명 수색 중…1천200여 명 임시거주시설에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에서는 오늘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아직 찾지 못한 사람은 3명입니다. 예천 현장에 TBC 안상혁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SBS 2023.07.2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