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상무 · 통상장관, 다음 주 워싱턴서 회동 미국과 중국의 상무·통상장관이 다음 주 워싱턴DC에서 회동하고 양국 간 통상 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류펑유 주미중국대사관 대변인은 18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과 모든 수준에서의 소통에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19 05:59
G7 히로시마 정상 회의 개막…21일 한일 · 한미일 정상회담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2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립니다. G7 정상들은 회의 첫날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원폭자료관을 방문하고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안내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SBS 2023.05.19 05:15
미국, 중 반발에 "G7은 특정 국가 겨냥한 것 아냐" 미국 국무부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대한 중국의 비판과 관련, "G7 정상회의는 어떤 국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주요 경제국들이 집단으로 국제 사회와 협력하며 전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3.05.19 04:52
현대차 · 기아, 미국서 차량 도난 집단소송 피소…2천700억 원 보상으로 합의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잇따른 차량 도난사건 집단소송과 관련,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에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미국법인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도난 방지 장치가 없는 차량 소유자들의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한 합의에 서명했다"며 이번 합의에 드는 총금액은 약 2억 달러, 약 2천7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19 04:49
챗GPT 모바일앱 출시…우선 미국서만 서비스 제공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휴대전화 등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픈 AI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용 챗GPT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19 04:47
미 연준, 금리 인상 이어갈 듯…중도파 인사도 "6월 동결은 부적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동결과 추가 인상의 기로에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매파 인사는 물론 중도파 인사도 추가 인상 쪽에 무게를 실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SBS 2023.05.19 04:44
'대통령 퇴진 · 국회해산' 에콰도르, 8월 조기 선거 대통령의 잔여임기 포기·국회해산권 발동에 따른 에콰도르 조기 선거일이 8월 20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디아나 아타마인트 에콰도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현지 TV 방송 '텔레아마소나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책임감을 가지고 올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5.19 04:36
"해리 왕자 부부 파파라치 추격 상황은 과장"…반박 제기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뉴욕에서 파파라치들로부터 2시간 넘게 재앙에 가까운 차 추격을 당했다고 밝힌 것을 두고 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 시장·경찰, 당시 파파라치 사진사와 택시 운전사 등이 해리 왕자 부부의 발표와는 다른 증언을 내놓고 있고, 실제 무모하게 행동한 것은 해리 왕자 경호팀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SBS 2023.05.19 04:32
마크롱을 히틀러로 묘사한 포스터 등장…프랑스 연금개혁 후폭풍 계속 프랑스 남부 아비뇽에 연금 개혁을 강행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아돌프 히틀러로 묘사한 포스터가 등장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일간 르피가로, 라디오 프랑스 등에 따르면 해당 포스터는 17일 밤부터 18일 오전까지 기차역, 법원, 경찰서 인근에 있는 수십 개의 광고판에 걸려있었습니다. SBS 2023.05.19 04:30
미 단체 "코로나19 이후 새터민 급감…지난해 67명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경 봉쇄 여파로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67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버타 코언 북한인권위원회 명예 공동의장은 민주주의기금과 후버연구소, HRNK가 공동 주최한 북한 인권 콘퍼런스에서 "강제 북송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3만 3천여 명의 탈북민이 중국 및 동남아를 거쳐 한국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19 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