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아파트 29층 유리창 굉음과 함께 깨져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고층 아파트의 유리창이 큰 소리와 함께 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그제 오후 4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고층아파트 29층 유리창이 굉음과 함께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03.12 14:40
지하실 페인트칠하던 70대 부부 질식…남편은 사망 오늘 아침 10시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축산물유통업체에서 페인트칠을 하던 70대 부부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중태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남편 A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함께 작업하던 부인 B씨도 의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SBS 2023.03.12 14:38
경남 하동 산불, 정오 기해 주불 진화…진화대원 1명 숨져 경남 하동군 화개면 지리산국립공원 구역에서 난 산불이 21시간여 만에 잡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 정오를 기해 하동군 화개면 산불 주불 진화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12 14:27
'길고양이 어떻게 할 것인가' 민간-정부 협의체 출범한다 길고양이 관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가 상반기 내에 출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길고양이 중성화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상반기 동물보호단체, 수의사,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길고양이 복지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길고양이 보호 이슈에 대한 이견의 접점을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 SBS 2023.03.12 14:25
만화 '검정고무신' 작가 숨진 채 발견…경찰 "극단 선택 추정" 어제 저녁 7시쯤 인천시 강화군 선원의 주택에서 이 작가의 가족이 "방문이 잠겼고, 방 안에서 기척이 없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3.03.12 14:14
'연차 갑질' 당한다는 제보 잇따르는데…"주 최대 69시간제는 '과로사 조장법'이다" 법으로 정해진 연차휴가도 마음껏 쓰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연차 갑질'을 당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 주에 최대 69시간 근무하고 몰아서 쉴 수 있게 한다는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이 노동시간만 늘릴 것이라는 지적이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3.03.12 13:30
"내년 수능에서 이과 응시 비율 52%, 역대 최고 예상" 2024학년도 수능에서 이과생 비율이 5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과 출신이 취업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문·이과 통합수능 점수에서도 이과생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과로 수험생들이 쏠리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SBS 2023.03.12 13:27
경찰, 피해자 면담 '범죄피해평가제' 전국 경찰서로 확대 경찰청은 범죄 피해를 구체화한 보고서를 수사서류에 첨부해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와 양형에 반영되도록 하는 범죄피해평가제도를 내일부터 전국 258개 경찰서에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12 11:54
부천 상가 세탁소 건조기서 불…점주 부상 경기 부천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낮 2시 10분쯤 부천시 오정동의 한 상가 1층 세탁소에 있던 건조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23.03.12 11:53
서울 봉천동 단독주택서 불…90대 노인 숨져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주택에 아들과 함께 살던 여성 고 모 씨가 숨졌고, 60대 아들은 대피했으나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SBS 2023.03.1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