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7월까지 마약류 집중 단속…범죄수익 창구 원천 봉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상반기 마약류 범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12월 5개월간 마약 사범 5천70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91명을 구속한 경찰은 마약류 범죄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두 달여 만에 다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23.02.28 13:14
체육특기자처럼 정시서도 학폭 반영될까…교육부 "여러 의견 검토 중"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점수를 주로 평가하는 정시 전형에 학교폭력 이력 등을 반영해야 한다는 여론이 뜨겁습니다. SBS 2023.02.28 13:03
시민단체, '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 윤희근 경찰 고발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정 변호사와 윤희근 경찰청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는 정 변호사를 허위공문서작성,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28 13:01
유관순과 옥고 치른 동료, 3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유관순 열사와 서대문 형무소에서 함께 옥고를 치른 여성독립운동가들이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 3.1절을 맞아 권애라·심영식·신관빈·임명애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28 12:59
돈 문제로 갈등…강남→화성 끌고 간 납치범 체포 돈 문제로 갈등을 빚던 지인을 납치한 뒤 경찰을 따돌리려고 도주극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감금 등 혐의로 30대 A 씨와 B 씨를 체포했습니다. SBS 2023.02.28 12:57
'수술 포기' 천견이에게 찾아온 행운…한 회사원의 손길 뺑소니 사고를 당한 반려견의 수술비가 없어서 고심하던 독거 노인에게 도움의 손길이 나타났습니다. 딱한 사연을 접하고 선뜻 돕겠다고 나선 것은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SBS 2023.02.28 12:43
오수-우수관 오접 28곳 확인…생활폐수 하천으로 배출 고양시의 공동주택 단지 내 오수관이 우수관에 잘못 연결된 사례가 대거 확인됐습니다. 신도시주변 하천의 수질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원인이 바로 이런 데 있다는 분석입니다. SBS 2023.02.28 12:40
대법 "불법 점유 건물이라도 무단 침입하면 처벌" 불법 점유 건물이라도 무단으로 침입하면 건조물침입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A 씨 등 5명의 특수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SBS 2023.02.28 12:27
"일회용 컵 커피 매일 마시면 연 2천600개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기보다 최대 4.5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배달 음식 활성화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2.28 12:25
CCTV 가리고 굴착기까지 동원…치밀한 제주 자연석 절도 무단 채취와 반출이 금지된 제주의 자연석을 중장비까지 동원해서 몰래 빼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출입이 통제된 시험림 입구로 2명의 남성이 들어옵니다. SBS 2023.02.28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