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앞까지 곳곳에 드론…러 본토 2개월 만에 공격 28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 상공에서도 정체불명의 물체가 나타나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 매체는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가 성명을 통해 "콜롬나 지역 주유소 부근에 무인기가 추락했다"며 "민간 기반시설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시설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28 23:51
미국 늦겨울에 폭풍 경보…캘리포니아부터 뉴욕까지 지난 주말 한차례 겨울 폭풍이 휩쓸고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또다시 눈이 예보됐습니다. 토네이도와 강풍이 중부 지역을 덮친 데 이어 뉴욕 등 북동부에서도 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일부 주에는 겨울폭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SBS 2023.02.28 23:40
일본 지난해 출생아 80만 명선 붕괴…"전망치보다 11년 빨라" 일본의 작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8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오늘 발표한 인구 동태 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는 전년 대비 5.1% 줄어든 79만 9천728명이었습니다. SBS 2023.02.28 22:18
튀르키예 올해 경제 성장률 2%대 전망…지진 영향에 반토막 튀르키예 올해 경제 성장률이 5.6%를 기록한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 2.8%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튀르키예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3.5%, 전체 성장률은 5.6%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3.02.28 22:17
대대적 공세 예고한 우크라전…예상치 못한 변수 생겼다 겨우내 언 땅이 녹으면서 전쟁에서 생각지 못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 진영과 러시아를 지지하는 반서방 진영은 각각 결속을 더 강화하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3.02.28 21:12
길이 300km 거대한 단층 따라 또 여진…'삼중합점' 해당 튀르키예의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앞으로 여진이 어디에서 얼마나 이어질지도 걱정인데, 이쪽에는 지진을 일으키는 거대한 단층이 2개나 있고, 하나는 무려 300km에 걸쳐있습니다. SBS 2023.02.28 20:47
튀르키예 또 '규모 5.6 여진'…부실 대응에 등 돌린 민심 지난 6일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으로 5만 명 넘게 숨진 가운데 어제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또 규모 5.6의 여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SBS 2023.02.28 20:42
연봉 5천 세무공무원 재산이 50억…인니가 '부글' 논란의 주인공은 인도네시아 남자카르타 제2 지역 사무소 조세 국장인 라파엘 알룬 트리삼보도로, 신고한 재산이 우리 돈 약 49억 원이었습니다. 중간 간부급인 라파엘의 월급은 수당과 세금 징수액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 등을 포함하면 최대 약 404만 원 수준입니다. SBS 2023.02.28 19:18
러 공항서 미확인물체 소동…방송사 해킹으로 허위 공습경보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상공에서 미확인 물체가 확인됐다면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공항은 오후 1시 20분까지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이른 정오를 기해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SBS 2023.02.28 19:03
사상 최대 2조 원대 당첨금 미 복권에 "도난당했다" 소송 잡음 2조 원대의 사상 최고 당첨금으로 화제를 모은 작년 11월 미국 파워볼 복권의 소유권을 놓고 소송이 제기됐다고 미 ABC 방송이 2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28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