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2만 5천 명 육박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이 강타한 지 엿새째로 접어들면서 생존자 구조에 대한 희망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72시간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지만 11일에도 기적 같은 생환 소식이 이어지면서 현장의 구조 인력들은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해내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SBS 2023.02.11 22:46
도시로 온 탈레반들 '엉겁결에' 사무직 신세 10일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비영리 연구기관인 '아프가니스탄 분석 네트워크'가 이달초 발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전직 탈레반 전사들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SBS 2023.02.11 22:43
외교부 "한국 긴급구호대, 65세 여성 구조" 튀르키예에서 지진 피해 생존자 구조 활동을 진행 중인 한국 긴급구호대가 생존자 1명을 발견했습니다. 외교부는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3일째 탐색·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가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 작업을 하던 중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4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1 21:13
260만 원에 팔려 간 아프간 9살 소녀…인도서도 줄줄이 인도 한 지역에서 조혼, 그러니까 미성년자와의 불법 결혼을 단속했더니 하루에 2천 명 이상 적발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9살 소녀가 260만 원에 팔려가기도 했었죠. SBS 2023.02.11 20:45
미확인 물체 또 격추했다…미중 간에 커지는 '풍선 갈등' 미국이 이번에는 알래스카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를 격추했습니다. 중국 정찰 풍선을 떨어뜨린 지 엿새 만입니다. 다만 이 비행체도 중국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1 20:45
의료진, 병실 '태부족'…튀르키예 현지에서 직접 본 상황 지진 참상은 미 항공우주국 NASA가 공개한 위성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붉게 물든 곳이 손상이 심한 곳인데 튀르키예 도시 곳곳에 큰 피해가 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BS 2023.02.11 20:18
시리아 구호길 열렸다…튀르키예 대통령은 부실 첫 인정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는 반군 피해 지역에도 구호품이 전달될 통로가 열렸습니다. 튀르키예 대통령은 처음으로 부실 대응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어서 김용철 기자입니다. SBS 2023.02.11 20:12
지진 122시간 만에 70대 구조…생후 10일 아기도 구조 튀르키예는 지금 오후 2시가 다 됐습니다. 시리아까지 포함해 지진 사망자는 2만 4천 명을 넘어섰고, 생존자 수색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잔해 아래서 꼬박 5일을 버티고 구조되는 등 '기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3.02.11 20:05
지진 사망자 2만 4천 명 넘어…"인도주의적 지원 시급"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튀르키예 당국과 시리아 인권단체 등의 집계에 따르면 11일 양국의 지진 사망자는 2만 4천150명입니다. SBS 2023.02.11 18:11
튀르키예 지진 참상 NASA 위성 이미지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 지구관측소가 튀르키예 지진 주요 피해 지역의 위성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NASA는 이번 지진이 20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최악의 자연재해인 1906년 샌프란시스코대지진과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1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