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크라 간절한 탱크지원 '머뭇'…반군국주의 · 확전우려 때문 유럽 여러 나라가 자국의 주력 전차 레오파드2를 우크라이나에 보내겠다고 약속했지만, 정작 제조국인 독일이 승인을 주저하며 탱크 지원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SBS 2023.01.22 10:08
[취재파일] "4천 달러를 주고 탈출 버스에 오르다"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헤르손에서 탈출해온 피란민' 알로나 씨를 만났습니다. 그는 러시아군과 줄이 닿아 있는 브로커에게 4천 달러, 우리 돈 500여만 원을 준 뒤, 14살 아들, 남편과 함께 '헤르손 탈출 버스'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SBS 2023.01.22 10:00
테슬라 등 미국 대기업 실적 발표…2023년 가이던스에 관심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드존슨 등 미국의 주요 대기업들의 실적이 다음 주에 발표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다음 주 S&P 500에 포함된 기업들 가운데 90곳 이상이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SBS 2023.01.22 09:59
[Pick] 아르헨티나 옥수수밭에 새겨진 '초대형 메시'…"알고리즘으로 계산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의 얼굴이 벽화와 문신에 이어, 이번엔 옥수수밭에까지 등장했습니다. 최근 로이터통신은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농부 막시밀리아노 스피나세가 코르도바의 로스 콘도레스에 위치한 옥수수밭에 메시의 얼굴을 새겼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1.22 09:02
북한 무기 받은 러시아 용병 그룹 와그너, 백악관에 공개편지 러시아의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 그룹이 무기를 북한으로부터 받은 일로 미국 제재 대상에 오르자 백악관에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매체는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는 와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현지시간으로 21일 텔레그램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와그너가 저질렀다는 범죄가 도대체 무엇인지 명확히 해주실 수 있겠나"라고 질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1.22 07:38
백악관 비서실장 조만간 사임…바이든 정부 첫 중량급 인사 교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백악관 초대 비서실장인 론 클레인이 조만간 사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CNN 등 미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21일 클레인 실장이 다음 달 7일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끝나면 사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1.22 07:11
영국박물관 'Korean Lunar New Year' 썼다가 중국 네티즌 공격 몸살 영국박물관이 '한국 음력 설'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중국 네티즌의 집단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박물관이 한국 설날 관련 행사를 홍보하면서 'Korean Lunar New Year'이라고 적은 것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사이버상 공격에 나섰습니다. SBS 2023.01.22 04:51
스웨덴, 쿠란 소각 시위…튀르키예 "반이슬람 용납 불가" 튀르키예가 스웨덴에서 자국 정권을 규탄하며 이슬람 경전인 쿠란을 소각하는 시위가 열리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로이터, AP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스웨덴 수도인 스톡홀름 주재 튀르키예 대사관 주변에서 덴마크 극우 정당인 '강경노선'의 라스무스 팔루단 대표가 쿠란을 불태우며 반 튀르키예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1.22 04:37
미 연방 검찰, 뱅크먼-프리드 연관 8천600억 원 FTX 자산 압류 미 검찰은 현지시간으로 그제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현금 등 6억9천700만 달러의 자산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증권사 로빈후드 주식과 은행 계좌, 바하마에 있는 FTX의 자회사 이름으로 보유한 달러 등 현금도 포함됐습니다. SBS 2023.01.22 04:33
독일, 중국 수입 의존도 역대 최대 심화…무역적자 역대 최대 독일 무역투자청이 통계청의 수출입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독일과 중국 무역 규모는 지난해보다 22.6% 늘어나 처음으로 3천억 유로를 넘어섰습니다. SBS 2023.01.22 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