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 비하 글 올린 20대 남성 경찰 붙잡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22 17:13
양육비 강제집행 피하려 재산 은닉…40대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양육비 미지급에 따른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산을 숨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49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2.11.22 17:12
신규 확진 69일 만에 '최다'…36%는 "추가 접종 불필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2천여 명으로 69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였습니다. 어제부터 개량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이 시작됐지만,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접종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2.11.22 17:11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안전심의 통과…서울시, 최종 승인 여부 결정 카타르 월드컵 기간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성사 여부가 이르면 오늘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서울시 종로구는 붉은악마 응원단이 제출한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안전계획서를 오늘 오후 심의해 '조건부 동의'로 통과시켰습니다. SBS 2022.11.22 17:09
참사 유족들 눈물의 첫 회견…"대통령 사과와 책임 규명"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참사 발생 24일 만에 처음으로 한데 모여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정부의 잘못이라면서 대통령의 공식 사과, 또 엄중한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22 17:02
[Pick] 맨몸으로 화재 현장 뛰어든 집배원, 기절한 집주인 살렸다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텐데 쑥쓰럽네요." 한 우체국 집배원이 맨몸으로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의식을 잃은 주민의 생명을 구한 일이 따스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SBS 2022.11.22 16:38
[Pick] "화장 너무 짙다" 훈계에 발길질 한 여중생…피하는 건 교사 몫? 울산에서 한 여중생이 자신을 훈계하는 담임 선생님을 발로 차는 등 교권침해 사건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어제 울산 MBC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7일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22.11.22 16:35
맨몸으로 화재 현장 뛰어들어 주민 구한 우체국 집배원 우체국 집배원이 주택 화재 현장에서 주민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오늘 충북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쯤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의 A 씨 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SBS 2022.11.22 16:11
[Pick] 올해 수능 이의신청 '총 663건'…가장 많이 나온 과목은? 지난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제기된 2023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이의신청이 총 66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지난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이의신청은 총 663건으로, '불수능'이라 불렸던 지난해 1천14건보다 적지만 2021학년도 수능과 2020학년도 수능 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2.11.22 16:07
'신당역 살인' 전주환 "후회 · 반성…속죄하며 살겠다"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평소 스토킹하던 여성을 따라가 살해한 전주환이 첫 정식 재판에서 "정말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전씨는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사건 첫 공판에서 "제가 정말 잘못했음을 잘 알고 있고 이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뉘우치면서 속죄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11.22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