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PCE 물가 6.8%↑…40년 만의 최대폭 기록 경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습니다. 미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8%, 전월보다 1.0% 각각 상승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BS 2022.07.30 10:05
잇단 교내 총격 막을 '투명 책가방'…물류난으로 보류 교내 총격 방지를 위해 미국 조지아주 교육청이 도입한 투명 책가방 의무화 조치가 물류난으로 시행도 못 하고 중단될 상황입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남부의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투명 책가방 의무화 조치를 일단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30 10:03
잇단 원숭이두창 사망 보고…얼마나 치명적일까? 아프리카 대륙 바깥에선 처음으로 유럽과 남미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질병의 위험성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22.07.30 10:01
젤렌스키, 자국군 포로 수감시설 피격에 "러, 고의적 전쟁범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9일 자국군 전쟁 포로가 수감돼 있는 교도소가 공격을 받아 수십 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러시아의 고의적인 전쟁 범죄"라고 규정하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SBS 2022.07.30 09:12
일본, 한국군 독도방어훈련에 "수용 불가 · 매우 유감" 일본 정부가 한국군이 실시한 독도방어훈련에 항의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 정부에 "훈련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 매우 유감이다"라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30 09:04
[마부작침] 유럽을 집단 자살로 몰고갈 수 있는 재난은? 결국 99일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전주보다 2배로 훌쩍 떠버리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증가세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SBS 2022.07.30 08:05
[Pick] 인도 간호사, 주사기 1개로 30명 백신 접종…"지시 따랐을 뿐"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자인 공립학교에서 일회용 주사기 1개를 재사용해 학생 30여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2.07.30 08:04
[Pick] 하루 만에 20명 목숨 잃었다…인도 덮친 '살인 벼락' 인도 동부 지역에서 불과 24시간 만에 낙뢰 사고로 20명이 숨지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BBC,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도 비하르주 지역에는 폭풍우와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수차례 내리친 낙뢰에 비하르주 카미우르 지구, 보즈푸르 지구, 판타 지구 등 총 8개 주에서 2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2.07.30 08:04
[포착] 홍콩 아이돌 콘서트 중 대형 스크린 추락…1만 관객 충격 홍콩의 유명 아이돌그룹의 공연장에서 대형 스크린이 떨어져 무대 위 사람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그룹 미러의 콘서트 도중 천장에 매달려 있던 대형 스크린이 떨어졌습니다. SBS 2022.07.30 08:04
[Pick] 멸종 위기 호랑이 개체수 확 늘린 네팔, 인명 피해로 '딜레마' 지난 10년간 호랑이 보호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호랑이 개체수를 2배 이상 늘린 네팔에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영국 BBC는 네팔에서 개체수가 증가한 호랑이들이 국립공원 등 일정 구역을 벗어나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30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