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20% 돌려드려요" 시민·점주 모두 살리는 캠페인은 요코하마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이곳을 찾는 손님들도 다시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주들의 마음이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SBS 2022.07.01 12:41
영 총리 "중, 일국양제 약속 어겨…홍콩 포기 안 할 것" 존슨 영국 총리는 중국이 25년 전 홍콩 주권을 돌려받을 때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영국이 1997년 홍콩을 반환한 뒤 중국은 '일국양제'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7.01 12:36
인도 동북부 철도 건설현장서 산사태…"14명 사망 수십 명 실종" 인도 동북부 철도 건설현장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14명 이상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01 11:39
"러, 우크라 남부 오데사 아파트 미사일 폭격…10명 사망" 러시아군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의 아파트에 미사일 폭격을 가해 10여명이 사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데사 지역정부 관계자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아파트 폭격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이제 10명으로 올랐다"라고 밝혔고 AFP통신은 러시아측 미사일이 흑해 상공의 전투기에서 발사됐다는 지역정부 관리의 말을 전했습니다. SBS 2022.07.01 11:37
미 재무부, 푸틴 측근 재벌 소유 1조 3천억 원 규모 트러스트 제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러시아 신흥재벌 술레이만 케리모프가 소유한 10억 달러 이상의 신탁재산에 대해 미국 정부가 제재 조치를 내렸습니다. SBS 2022.07.01 11:31
플로리다 법원도 낙태 제한법 시행 저지…미국 주법원서 제동 잇달아 미국 플로리다 법원이 낙태를 15주 이내로 제한한 주의 새 법이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한 플로리다 헌법에 위배된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이후 주 법원 차원에서 낙태를 제한하는 주 차원 입법을 저지하는 판결이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07.01 11:24
에콰도르 원주민 시위 18일 만에 종료…정부 · 시위대 협상 타결 원주민들이 주축이 된 에콰도르 반정부 시위가 협상 타결로 18일 만에 끝났습니다. 최대 원주민 단체 에콰도르토착인연맹과 에콰도르 정부는 협상 끝에 시위 종료를 위한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SBS 2022.07.01 11:22
곰이면서 대나무만 먹는 대왕판다 식성 600만 년 전에도 존재 판다는 거의 대나무만 먹는 까다로운 입맛을 갖고 있습니다. 배가 고플 땐 곤충이나 설치류도 잡아먹는다고 하지만 대나무가 먹이의 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BS 2022.07.01 11:07
'천정부지' 시드니 집값도 꺾였다…"30년 만에 최대폭 하락"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저금리의 영향으로 급등했던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의 집값이 최근들어 금리가 급등하면서 두 달 연속 하락했다고 호주 ABC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01 11:07
미 소비자지출 '둔화'…뉴욕증시 52년 만에 최악의 상반기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걸로 알려진 물가지표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조사 내용도 공개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또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2.07.0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