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나스카 유적지서 관광용 경비행기 추락해 7명 전원 사망 페루 나스카 유적지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해 있던 7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페루 교통부는 4일 정오쯤 수도 리마 남쪽의 나스카에서 조종사 2명과 승객 5명을 태운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며, 탑승자 중 생존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05 08:34
[Pick] "사람보다 낫네" 담배꽁초 줍는 '환경미화원' 까마귀 스웨덴 스톡홀름주에서 담배꽁초 등 작은 쓰레기를 줍는 까마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스웨덴 스타트업 코비드 클리닝은 까마귀가 담배꽁초를 쓰레기통 안에 넣으면 먹이가 나오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02.05 07:46
[Pick] '노 마스크' 아이에 돈 건네고 "옳은 일 하고 있다" 2009년 미스 USA 준우승 출신인 캐리 프리진 볼러가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캘리포니아주에서 '노 마스크'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SBS 2022.02.05 07:46
[Pick] "작년에 반려견 배설물 안 치웠죠?"…갑자기 날아든 '통지서' 한 스페인 여성이 반려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아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무려 6개월 전 일이었지만, 해당 여성에게 날아든 통지서엔 반려견의 배설물이 발견된 날짜와 장소까지 정확하게 적혀있었습니다. SBS 2022.02.05 07:45
[Pick] "이 시국 맞춤 식사 예절?"…한국 '코 마스크' 뜻밖의 반응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최근 코만 덮는 이른바 '코스크'가 출시됐습니다. 한국에선 해당 마스크에 다소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지만, 외신들은 '코스크'에 과학적으로 효과가 있다며 주목했습니다. SBS 2022.02.05 07:45
미 CDC 자문기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권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문기구가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CDC의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하도록 정식 승인할 것을 CDC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05 07:20
볼턴 "대북 제재는 시작에 불과…협상 중심에 중국 끌어들여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북한의 최근 연쇄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대규모 제재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중국을 협상 중심에 끌어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2.05 06:57
미 상원 이어 하원도 대중견제법안 가결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4일 미국 하원은 미국의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규모 대중견제법안을 가결처리했습니다. 미 하원은 본회의에서 '미국경쟁법안'을 상정하고 표결을 실시, 찬성 222표, 반대 210표로 통과시켰습니다. SBS 2022.02.05 06:13
중국 유엔대사 "북 문제 해법, 미국 손에"…양보 요구 장쥔 주유엔 중국대사는 현지시간 4일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은 이미 미국의 손에 넘어갔다"며 미국의 양보를 촉구했습니다. 장 대사는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직전 기자들과 만나 "그들이 새 돌파구를 찾기 원한다면 진정성과 함께 더 매력적이고 실용적이며 유연한 접근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2.05 06:11
미 국무 "러, 대화냐 침략이냐 두 갈래 길…침략에도 준비" 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란드 외무장관과 회담을 한 자리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적인 자세로 인해 유럽 안보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가 있는 지금 여기에 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2.05 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