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엄마는 절 키울 돈이 없어요" 한파 속 버려진 신생아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한파 속에 버려진 신생아와 함께 편지 한 장이 발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알래스카주 페어뱅크스에 사는 록시 레인 씨는 지난달 31일 우편함이 줄 서 있는 집 근처 길가에서 아기가 담긴 종이 박스를 발견했습니다. SBS 2022.01.05 16:53
트럼프, 美 의회 경관에 또 피소…폭동 1년 기자회견은 취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6 미 의회폭동' 사태로 피해를 본 경찰관으로부터 또 소송을 당했습니다. 의회폭동 1주년인 이달 6일로 예고했던 기자회견도 돌연 취소했습니다. SBS 2022.01.05 16:48
우크라 오페라 감독 이탈리아서 구금 논란…"러시아가 요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명 우크라이나 오페라 감독이 러시아의 요청으로 이탈리아에서 구금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오페라 감독 예브게니 라브렌추크가 지난달 17일 이탈리아에서 체포돼 구금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2.01.05 16:43
中,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체 발사에 "각국 신중해야" 중국 정부는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에 대해 관련 각국의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관련 보도를 접했다"며 "현재의 형세 아래에서 유관 각국은 큰 국면을 보며 언행을 신중히 하고 대화와 협상의 바른 방향을 견지하고, 함께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1.05 16:43
[Pick] "반려견이 매일 가슴 킁킁댔는데, 유방암이래요" 자신의 유방암을 알아챈 반려견 덕분에 목숨을 구한 여성의 사연이 따뜻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더 미러는 가슴 속에 자라나던 암 덩어리를 반려견 덕분에 발견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안나 니어리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22.01.05 16:01
카자흐, 물가폭등 항의 시위 확산…비상사태 속 장갑차 등 배치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 등 곳곳에서 오늘 물가 폭등에 항의하는 대규모 과격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당국은 소요 사태가 악화되자 일부 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장갑차 등 진압 부대를 배치하는 등 주요 도시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SBS 2022.01.05 15:11
미국 병원서 코로나 치료제 부족…"공급이 수요 못 따라가" 코로나19에 대항할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항바이러스제 알약 치료제가 공급이 불안정해 미국 의료현장에서 고충을 겪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2.01.05 14:19
탈레반 "마네킹 목 떼어내라" 지시…우상 금지가 이유 아프가니스탄 재집권 후 보수적인 이슬람 율법을 토대로 사회 체제를 구축 중인 탈레반이 이번엔 서부 헤라트 지역에서 옷가게 마네킹의 머리 부위를 떼어내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EFE통신 등 외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2.01.05 13:16
중국서 절벽에 매달린 대형 화물차 이틀 만에 견인 중국서 절벽에 매달려 있던 대형 화물차가 이틀 만에 견인됐습니다. 5일 지무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산시성 한 절벽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SBS 2022.01.05 13:06
'실리콘밸리 최대 사기극' 테라노스 창업자 유죄 평결 미국 실리콘밸리 역사상 최대 사기극을 벌인 바이오벤처 테라노스의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즈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배심원단은 지난 3일 홈즈가 받고 있던 사기와 공모 등 4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습니다. SBS 2022.01.05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