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병 환자들은 '전쟁 중'…바닥 쓰러진 채 투석 일주일에 세 차례씩 투석받아야 하는 콩팥병 환자는 코로나에 걸리면 증세가 나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최근 환자들이 투석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1.12.17 20:16
고령층 54% 돌파감염…3차 접종 1천만 명 넘었다 추가 확진자는 사흘째 7천 명대를 이어갔고 위중증 환자는 나흘 연속 900명을 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3차 접종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오늘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1.12.17 20:10
4시간 뒤 자정부터 일상회복 '멈춤'…엇갈린 반응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금요일 밤입니다. 동시에 가게들이 늦게까지 문을 열 수 있는 12월의 마지막 금요일이기도 합니다. 약 4시간 뒤 그러니까 오늘 밤 12시가 지나면 전국 모든 곳에서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또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도 다시 줄어듭니다. SBS 2021.12.17 20:0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2월 17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오늘 자정부터 사적모임 4명·식당영업 밤 9시 제한 ▶ 정부 "320만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 지원"… SBS 2021.12.17 19:43
공수처, '이규원 허위 보고서 작성' 사건 수사 종결…검찰 이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이규원 검사의 이른바 허위 보고서 작성 의혹 사건 수사를 종결하고 검찰에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지 9달여 만으로, 공수처는 "해당 사건 수사를 마무리 짓고 대검찰청으로 이첩했다"며 "수사 종결 후 동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협의를 거쳐 피의자 등 사건 관계인에 대한 합일적 처분을 위해 이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12.17 19:33
[단독] '만취 상태로 100m 질주'…골목길 차량 2대 들이받아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 승용차 한 대가 좁은 골목길에서 속도를 높이며 달리다 주차된 차량 두 대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를 본 사람들이 주위로 모여들자 차에서 내린 운전자는 목격자를 밀치고 시민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1.12.17 19:08
법무부 "교정시설 전수검사서 17명 확진" 충남 홍성교도소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이후 전국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수검사에서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전국 53개 교정시설 종사자와 수용자 6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홍성교도소를 제외한 12개 기관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2.17 18:50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김선욱을 사랑하는거지 [최종의견] 최종의견 297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김선욱을 사랑하는거지 최종의견의 시즌2를 함께 하며 한 축을 담당했던 김선욱 변호사가 이 자리를 떠납니다. SBS 2021.12.17 18:46
[HOT 브리핑] 다시 고강도 거리두기…2주면 해결될까? 내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중단되고 고강도 거리두기가 시행됩니다. 예상됐던 일이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2주면 이 상황이 해소될까요? 누구도 거기에 대해서 자신 있게 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SBS 2021.12.17 17:44
똑같은 앨범 수십 장 언제까지…K-POP 마케팅에 '반기' 케이팝 산업에는 앨범을 많이 구매하게 만드는 마케팅 수법이 있습니다. 팬 사인회를 가기 위해, 원하는 포토카드를 뽑기 위해 앨범을 수십, 수백 장을 사야 하는데요. SBS 2021.12.17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