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549명 또 '최다'…"비상계획 검토"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 549명으로 다시 한번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확진 뒤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도 수도권에서 800명대를 이어갔는데, 정부는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비상계획을 포함한 방역조치 강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23 20:21
마을이 곧 교회…공동생활하다 주민 231명 확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안의 한 마을에서 200명 넘는 주민들이 확진됐습니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공동생활해온 곳인데, 아직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SBS 2021.11.23 20:20
명예훼손 재판은 종결…미납 956억 환수 불투명 이와 함께 전두환 씨는 숨지기 전까지 명예 훼손 사건의 피고인으로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또 가진 돈이 없다면서 지금까지 내지 않은 추징금도 900억 원이 넘는데, 전 씨가 숨지면서 앞으로 어떻게 처리될지, 손형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21.11.23 20:18
"사과 한마디가 어려웠나"…"죄과 사라지지 않는다" 5·18 단체와 유족들은 전 씨의 사망 소식에 허탈함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죽음으로 진실을 묻을 수는 없다며 역사적 심판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23 20:14
"광주는 폭동" "전 재산 29만 원"…공분 산 언행 전두환 씨는 역사적 책임을 외면한 채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 진심 어린 사죄도, 반성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1980년 광주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외침에는 끝끝내 변명으로 일관했고 희생자들의 한을 풀어주려는 어떠한 노력도 없었습니다. SBS 2021.11.23 20:13
전두환 씨 90세로 사망…사과 없이 떠났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들을 유혈 진압했던 사람이 오늘 세상을 떠났습니다. 11대 · 12대 대통령을 지냈던 전두환 씨가 오늘 아침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1.11.23 19:56
"추징금 네가 대신 내줘라" 전두환 생전 망언 모음 / 스브스뉴스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가 오늘 사망했습니다. 생전에 군사 반란, 5·18 무력진압, 독재 통치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던 전두환 씨, 1,000억 원에 가까운 추징금도 끝내 내지 않았습니다. SBS 2021.11.23 19:45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1월 23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군부독재 · 민주화 운동 탄압 전두환, 반성 없이 사망 ▶ 종교공동체 200여 명 확진...공동 예배 · 김장 통해… SBS 2021.11.23 19:35
끝까지 사과하지 않은 전두환, 사망 전 온몸으로 뻔뻔했던 그 모습들은? 전두환 씨가 오늘 오전 사망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을 이유로 광주 법정에도 출석하지 않았으면서 골프는 치고, 군사반란 40년을 기념하는 호화 오찬… SBS 2021.11.23 18:39
용인서 탈출한 곰 한 마리 사살…"남은 한 마리 추적 중" 어제 경기 용인시의 곰 사육 농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 두 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오늘 사살됐습니다. 곰 포획단은 오늘 수색을 재개한 지 5시간여가 지난 오후 1시 20분쯤, 탈출한 농장에서 직선거리로 약 600m 떨어진 호동의 한 야산에서 탈출한 곰 한 마리를 발견해 사살했습니다. SBS 2021.11.23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