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여고생 집 찾아가 비밀번호 누른 20대…처벌 강해진 이유 한 차례 본 여고생 집에 한밤중 찾아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러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형량을 받았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27세 A씨는 2019년 10월 6일 밤 대전 서구 한 도로에서 버스정류장 위치를 묻는 여고생을 자신의 승용차로 집 앞까지 데려다줬는데, 9일 뒤인 같은 달 15일 밤 10시 50분쯤 여고생 집 현관문 도어록 비밀번호를 임의로 2차례 눌렀습니다. SBS 2021.11.16 17:12
"확진자 중 60세 이상 35∼37%" [퇴근길 코로나 종합 뉴스] 1.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119명 늘어난 2천125명이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95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해 방역당국이 앞서 현재 의료체계가 관리할 수 있는 한계치로 언급한 500명에 육박했습니다. SBS 2021.11.16 17:08
이틀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장 방역도 '철저히'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21.11.16 16:33
대검 잇단 압색 · 윤석열 조사…공수처, 수사 어디까지?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김성훈 변호사 ---------------------------… SBS 2021.11.16 16:28
삼청교육대 피해자들, 40년 만에 국가배상 집단소송 군사정권 시절 삼청교육대로 끌려가 강제노역과 가혹행위 등에 시달렸던 이들이 국가를 상대로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과거사청산위원회는 오늘 '삼청교육 피해자 변호사단'을 구성해 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리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16 16:23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 긴급회의…"인력 지원 · 장비 공급 필요"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증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자 정부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들이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정부와 수도권 22개 상급종합병원장들은 오늘 아침 8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온라인 비공개 영상회의로 병상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2021.11.16 15:26
정부 "비상계획 발표할 상황 아냐…의료 체계 여력 있어"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2천 명대를 기록하고 위중증 환자 수도 500명에 근접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비상계획'을 발동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16 15:17
내일 신규 위험도 지표 공개…추가접종 간격 조정도 포함될 듯 방역 당국이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에서 코로나19 유행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한 새 지표를 하루 앞당겨 내일 발표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18일 개최 예정이던 정례 브리핑을 하루 앞당긴 17일 개최한다"며 "정은경 청장이 이날 위험도 평가 지표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결과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16 15:10
길 가던 20대 여성 삼단봉 위협해 금품 갈취하려던 30대 남성 체포 늦은 밤 길거리에서 행인을 삼단봉으로 위협해 금품을 갈취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16 15:01
[마부작침] 머스크 재산 2%면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일론 머스크의 60억 달러면 4,200만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테슬라의 CEO 머스크가 전 세계 1위 부자로 등극했다는 글을 본 UN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이 지난달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렸어요. SBS 2021.11.16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