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엿새 앞두고 포항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엿새 앞두고 경북 포항시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31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12㎞ 지역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1.11.12 09:14
중부지방 곳곳 영하권 추위…서울 출근길 체감기온도 영하 오늘 경기북부와 강원 곳곳에 출근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서울도 오전 한때 체감기온이 0도를 밑돌았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 사이에 분포했습니다. SBS 2021.11.12 09:12
중대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475명, 또 최고치 기록"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47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제보다 2명 늘어난 것으로 사흘 연속 사상 최다치를 넘어섰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 회복 1단계로 진입한 지 열흘이 지난 지금, 위중증 환자가 47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12 08:41
"기성용 몰래 사문서 위조"…50억 땅 산 부친, 인정했다 축구선수 기성용 씨의 아버지가 아들 모르게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한 사실을 인정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앞서 아버지 기영옥 씨는 2016년 아들 기성용과 함께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농지 등 10여 개 필지를 50여억 원에 사들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토지 일부의 형질을 불법적으로 변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1.11.12 08:22
"당신 덕분에 성장" 11년 전 퇴사자도 한우 챙겨준 회사 국내 한 중견기업이 오래전 퇴사한 직원들에게 감사 편지와 함께 한우 선물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퇴사한 지 11년 된 회사에서 온 연락'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1.11.12 08:20
"병원 가던 중 나았다" 구급차 부른 그 가수가 향한 곳? 연예인들이 사설 구급차를 개인적 스케줄에 이용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는 가운데, 한 유명 포크그룹 가수가 사설 구급차를 타고 공연장까지 이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1.11.12 08:18
"트럭에 아이가 치었는데 명함만 주고 갔다"…당시 영상 인도에 주차하고 있던 트럭이 후진하면서 초등학생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트럭운전사가 명함만 주고 자리를 떠난 사실이 알려져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21.11.12 08:13
"우리 분유만 써달라" 산부인과에 저리 대출 해준 남양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분유업체들이 우리 분유만 써달라며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SBS 2021.11.12 08:10
박원순표 사업 '마을공동체' 위탁운영기관 9년 만에 바뀐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만들어져 9년째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이 9년 만에 바뀝니다. 서울시는 "기존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마을의 위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개선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며 7개 신청 기관 중 1순위로 선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1.12 08:04
수능 앞두고 거짓 · 과장 광고 기승…이런 사례들 있었다 수능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하는 거짓 과장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여준다며 식품을 판매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SBS 2021.11.12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