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표밭' 버지니아 주지사에 친트럼프 후보 당선 미국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버지니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친트럼프 성향의 공화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CNN과 AP통신 등은 개표가 98% 진행된 상황에서 글렌 영킨 공화당 후보가 테리 매콜리프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1.03 15:05
"초미세먼지 조기사망자 약 200만 명은 G20 소비가 유발"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 중 약 200만 명이 주요 20개국의 소비와 관련됐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도 안 되는 2.5마이크로미터 미만의 초미세먼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폐암, 하기도감염, 뇌졸중, 허혈성심질환 등 5대 질환으로 연간 4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는데, 이중 절반을 차지하는 셈입니다. SBS 2021.11.03 14:49
일본, 비즈니스 목적 장기 체류 외국인 입국 허용 검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번 주쯤 비즈니스 목적 등의 신규 입국 허용,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입국 후 자가격리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입국 제한 완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시행합니다. SBS 2021.11.03 14:44
"트럼프, 살아있네"…미 '민주당 텃밭'서 공화당 주지사 당선 미국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버지니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친트럼프 성향의 공화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글렌 영킨 공화당 후보는 어제 치러진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테리 매콜리프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를 굳혔습니다. SBS 2021.11.03 14:40
"생필품 비축하라" 중국 공지…주민들 "혹시 전쟁 준비?" 발단은 '올겨울과 내년 봄 야채 등 생필품의 시장 공급 안정 공작 통지'라는 제목의 지난 1일 자 중국 상무부 공지였습니다. 공지에 "가정은 수요에 근거해 일정한 수량의 생활필수품을 비축해 일상생활과 돌발상황의 수요를 만족시키라"는 권고가 포함된 것이 최근 심상치 않은 양안 정세와 관련한 '연상 작용'을 일으킨 것입니다. SBS 2021.11.03 14:11
CNN "미국 버지니아주지사 선거, 트럼프 지지 공화 후보 승리 예상" 미국 버지니아주지사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해온 공화당 글렌 영킨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CNN방송이 예측했습니다. CNN방송은 개표가 98% 진행된 상황에서 내부 분석을 거쳐 영킨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1.03 14:01
'코로나 7개월 봉쇄' 中 루이리시 주민들 "생활비 지원하라" 코로나19로 7개월째 봉쇄된 중국 윈난성 루이리시 주민 200여 명이 정부에 생활비 지원을 요구하는 시위를 펼쳤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미얀마와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루이리시 툰훙 마을 주민 약 200명은 마을 입구에 모여 지난 7개월간 수입이 전혀 없었고 봉쇄가 언제 해제될지도 알 수 없다며 정부에 생활비 지원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21.11.03 13:02
뉴델리 뎅기열 환자 폭증 비상…10월 1,200명 4년 만에 최다 PTI통신 등 인도 언론은 보건 당국 통계를 인용해 뉴델리에서 지난 10월에만 1천196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델리의 월 뎅기열 환자 수가 2천명 수준에 이른 것은 2017년 10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입니다. SBS 2021.11.03 12:47
중국의 시민 통제 방법? 교차로 신호등 온통 '빨간불' 지난달 30일 밤 중국 장시성 상라오시 옌산현의 거리 모습입니다. 교차로의 신호등이 온통 빨간불입니다. 다른 교차로도 상황은 마찬가지, 차량 통행이 아예 불가능하게 만든 것입니다. SBS 2021.11.03 12:38
호주서 캠핑 중 실종된 4살 여아, 18일 만에 가족 품으로 호주에서 가족과 캠핑을 하던 도중 실종돼 국가적 우려를 낳았던 4살 여아가 18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AP통신,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콜 블랜치 호주서부경찰부국장은 실종된 클레오 스미스 양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03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