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2년간 폐타이어 걸고 다닌 미 사슴 구조작전 성공 미국에서 폐타이어가 목에 걸린 채로 2년 넘게 버틴 엘크 한 마리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공원·야생동물관리국은 지난 9일 덴버 남서지역 인근에서 주민들의 신고로 사슴을 잡아 진정제를 투여한 뒤 타이어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12 11:46
미 · EU 주도 메탄 감축협약에 24개국 가세 dpa 통신,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프란스 티메르만스 유럽연합, EU 부집행위원장과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는 현지시간 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회의 뒤 '국제메탄서약' 가입국이 이같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12 11:32
[Pick] 싱가포르서 불법 촬영 걸린 한국인, 북미회담 통역가였다 싱가포르에서 여자 화장실을 불법 촬영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A 씨는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당시 싱가포르 경찰대 소속으로 통역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10.12 11:22
모더나 · 얀센 부스터샷 이번 주 미 FDA 자문기구 논의 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기구가 이번 주 모더나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즉 추가 접종 방안을 논의합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는 현지시간 14∼15일 회의를 잇따라 열고 모더나와 얀센 백신 부스터샷 권고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0.12 10:54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기본소득, 근로의욕에 아주 큰 영향은 없어"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휘도 임번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기본소득이 수령자들의 근로 의욕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SBS 2021.10.12 10:42
싱가포르서 20대 한국인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물로 철창행 싱가포르에서 20대 한국인이 여성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12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영주권자인 A씨는 지난 4일 법원에서 관음증과 관련된 3가지 혐의를 인정, 22주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10.12 10:36
코로나 시국 핼러윈은 이렇게! 차로 찾아와주는 귀신 축제처럼 자리 잡은 핼러윈데이가 다가오고 있지만 올해도 조용히, 조심해서 보내야하는 상황인데요. 이런 건 어떨까요. 미국에서 색다른 아이디어가 등장했습니다. SBS 2021.10.12 10:32
게임에서 튀어나온 '화염방사 백팩'…"호신용으로 좋아요" 백팩처럼 등에 맨 장치에서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꼭 컴퓨터 그래픽 효과 같죠. 영국의 괴짜 발명가가 또 희한한 걸 만들었네요. 액션 게임 속 무기에서 영감을 얻어 불꽃을 내뿜는 백팩을 제작했습니다. SBS 2021.10.12 10:30
인간 한계 시험…세계에서 가장 힘든 250km 사막 마라톤 안녕하세요, 생생지구촌입니다. 42.195km라는 긴 거리를 오롯이 혼자 완주해야 하기 때문에 흔히 마라톤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포츠라 부르는데요. SBS 2021.10.12 10:24
뉴요커는 한국식 핫도그에 빠졌는데…"문화원은 여전히 김치 시대" 한국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원이 아직도 1980년대식 홍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1.10.12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