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년제' 1년 만에 폐지 검토?…일선 중학교 혼란 제주에선 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 시험을 보지 않는 자유학년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교육청이 시행한 지 1년도 안된 자유학년제 폐지 검토에 들어가 일선 학교가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SBS 2021.10.06 17:37
'수산 경영이양 직불금' 1명 수령…탁상행정에 불과했다 정부가 고령화되는 어촌 활성화를 위해 '수산 경영이양직불금'을 신청받고 있지만 어업인의 실제 소득이나 현실을 간과한 채 만든 탁상행정으로 드러났… SBS 2021.10.06 17:34
[Pick] 치매 노인 일행 마구 폭행해놓고…"당한 건 나" 발뺌한 40대 거리 한복판에서 70대 노인들을 무차별 폭행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윤성헌 판사는 상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47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0.06 17:21
"코로나 먹는 치료제 2만 명분 확보…추가 물량 협상 중" 정부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구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최소 2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치료제 구매와 관련해 미국 제약사 MSD, 화이자, 스위스 제약사 로슈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10.06 17:07
16∼17세 첫날 4시간 만에 19만 명 예약…전체 20% 넘어 16∼17세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첫날, 접종 대상의 20% 남게 예약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소아·청소년에게 자율접종하도록 권고한 데다 이상반응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예약률이 높지 않을 거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겁니다. SBS 2021.10.06 17:01
퇴근길 코로나 한 줄 뉴스 (10/6) 1.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28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늘었습니다.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전파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4주 연속 상승해 최근 일주일간 전국 1.20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10.06 17:00
'허위사실 공표' 오세훈 서울시장 모두 무혐의…불기소 '내곡동 땅', '파이시티 사업' 등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 오 시장이 선거기간에 한 발언들이 허위사실 공표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SBS 2021.10.06 16:51
"손이 참 곱네" 움켜쥐듯 '꽉'…50대 여성, 강제추행 벌금형 직장동료인 40대 남성의 손을 움켜쥐듯 주무른 50대 여성이 강제추행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가해자·피해자 성별이 통상의 성범죄 사건과 다른 데다가 추행 부위가 손이라는 점 때문에 유·무죄 판단에 관심이 쏠린 이번 사건에서 법원은 남성의 피해 진술을 근거로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21.10.06 16:47
"현직 경찰→보이스피싱 총책"…'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검거 '김미영 팀장'을 사칭했던 전화금융사기 조직 총책이 필리핀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해 '김미영 팀장'을 사칭하며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50살 박 모 씨를 이달 4일 검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SBS 2021.10.06 16:32
"중학생 동생이 430대 맞아"…관계당국 '학폭' 확인 나서 중학생인 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려왔다는 글이 SNS에 퍼지면서 교육 당국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오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자신을 울산 모 중학교에 다니는 피해 학생 누나라고 소개한 A씨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SBS 2021.10.06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