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일본 공사 초치 일본이 내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 쓸 교과서 검정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우리 땅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억지 주장이 이번에도 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3.30 20:46
미얀마 최소 510명 사망…압박 수위 높이는 국제사회 미얀마에서 군부의 학살로 500명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UN안보리가 긴급 소집됐습니다. 미국은 미얀마와 맺은 교역 협정 이행을 중단하기로 했고 프랑스도 미얀마 군부에 대한 비난에 가세했습니다. SBS 2021.03.30 20:42
뉴욕 한복판에서…아시아인 짓밟고 끝까지 폭행 미국에서 아시아계 사람들을 상대로 한 증오범죄가 갈수록 잦아지고 또 잔인해지고 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거리는 물론 지하철 안에서도 폭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1.03.30 20:31
바이든 "김정은 만날 의사 없어"…트럼프와 다른 길 미국이 대북정책을 막바지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때와는 접근 방식이 많이 다를 거라며 비핵화 진전 없이 보여주기식 이벤트는 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SBS 2021.03.30 20:23
국민 54% 2차 접종 마친 이스라엘…'그린패스'로 활기 코로나 백신 물량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 나라마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세계에서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이스라엘은 전체 국민의 54%가 2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SBS 2021.03.30 20:17
랩으로 말려 숨도 못 쉬고 죽었다…멸종위기종 거북이 185마리 밀수범 검거 지난 28일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제도의 시모어 공항에서 멸종위기종인 갈라파고스 육지거북 밀수 현장이 적발됐습니다. 밀수범은 새끼 거북이 한 마리 한 마리를 비닐로 포장한 뒤, 캐리어 안에 욱여넣는 수법을 사용했는데 현장에서 적발될 당시 거북이 10마리가 죽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1.03.30 18:26
[월드리포트] 형은 고급차, 동생은 골동품…간 부은 중국 형제 3월 29일 중국 관영 방송 CCTV에 고급차 수십 대가 등장했습니다. 롤스로이스, 벤틀리, 크라이슬러, 미쓰오카 등 값비싼 최고급 차량들이 즐비했습니다. SBS 2021.03.30 17:59
日 고교 교과서, 위안부 문제 모호하게 기술 일본 정부가 발표한 1993년 고노 담화에선 "위안부는 당시의 군 당국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이며 위안소의 설치와 관리, 이송에 관해 옛 일본군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점을 명시하고 모집에서도 군과 정부 당국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SBS 2021.03.30 17:42
'미스 미얀마'가 보여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기…"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죽고 있습니다" 미얀마 반군부 시위로 유혈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 미인대회에 참가한 '미스 미얀마' 한 레이가 눈물의 호소를 해 화제입니다. '미스 미얀마'로 참가한 대학생 한 레이 씨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무대에 올랐습니다. SBS 2021.03.30 17:40
日 고교 사회 교과서 대부분에 '독도는 일본땅' 주장 담겼다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교 1학년생이 사용하게 될 사회 교과서 대부분에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실리게 됐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 열린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에서 주로 고교 1학년생이 내년부터 사용하는 296종의 교과서가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30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