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성추행 또 폭로…"홍수 피해 여성 뺨에 강제 입맞춤" 뉴욕주 업스테이트 지역에 사는 셰리 빌은 29일 화상 기자회견을 열어 쿠오모 주지사가 2017년 5월 28일 온타리오호 홍수 피해점검차 자신의 집을 찾았을 때 강제로 뺨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고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30 08:48
[뉴스딱] 5억짜리 작품에 낙서한 20대 남녀…왜 그랬나 묻자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미국에서 경찰관들이 5살짜리 아이에게 수갑을 채우고, 고함을 지르며 위협한 사실이 드러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1.03.30 08:26
수에즈 운하 7일 만에 다시 열렸다…사고 선박 부양 후 이동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로 막혔던 아시아-유럽 간 최단 거리 뱃길인 수에즈 운하가 7일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운하의 물길을 막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호는 운하 한가운데 있는 넓은 공간으로 이동 중입니다. SBS 2021.03.30 08:04
다시 열린 수에즈운하 뱃길…좌초부터 완전 부양까지 수에즈운하에 좌초해 뱃길을 막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호가 29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에버 기븐호는 이날 오후 3시쯤 엔진을 재가동하고 수에즈운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그레이트비터 호수로 이동했습니다. SBS 2021.03.30 08:02
유엔 사무총장, 미얀마 군부 규탄…"폭력 용납 안 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미얀마 군부의 민주화 시위대 유혈 진압에 "용납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9일 기자회견에서 주말인 28∼29일 미얀마 군부의 무력 진압으로 민간인 100여명이 숨진 것과 관련, "고강도 폭력이 자행되고, 수많은 사람이 살해되며, 정치범 석방 요구가 거부당하고, 나라가 민주화 전환기로 되돌아가게 만드는 것은 결단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30 08:00
브라질 외교 · 국방장관 한날 사의…보우소나루 대통령 정치 위기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에르네스투 아라우주 외교부 장관은 29일 측근들에게 사임 결심을 밝혔으며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도 사의를 전달했습니다. 아라우주 장관은 최근 상·하원 의장을 포함해 의회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왔으며, 특히 상원 외교위원장과 심한 공방까지 벌이면서 논란을 초래했습니다. SBS 2021.03.30 07:59
지구에 생명 불어넣은 항구적 산소 증가 22억 2천만 년 전 시작 대기 중 산소가 급증해 지구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곳으로 바꾸는 출발점이 된 '대산화사건'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적어도 약 1억 년 이상 늦은 22억 2천만 년 전에 일어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1.03.30 07:57
백악관 "바이든, 김정은 만날 의향 없어…접근 방식 다를 것" 미국 백악관은 29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과 일정한 형태의 외교에 준비돼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김 위원장과 만나는 것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3.30 07:52
화이자 · 모더나 백신, 1차 접종만 해도 80% 예방 효과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만 접종해도 80%의 예방 효과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BC 방송은 29일가 '질병 발병·사망 주간 보고서'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30 07:50
핵 코드? 외계인용 메시지?…미 전략사령부의 정체불명 트윗 소동 미군 전략사령부 트위터 계정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트윗이 올라왔다가 이내 사라지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29일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전략사령부 트위터 계정에는 전날 저녁 이상한 트윗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SBS 2021.03.30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