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계 학폭' 징계 고심…피해자들 "사과 인정 못 해" 프로배구계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들 관련 여론이 갈수록 나빠지자 징계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 소속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에서 시작된 학교 폭력 파문이 남자배구 OK금융그룹 송명근, 심경섭 선수까지 확산하면서 이르면 내일 두 구단이 징계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2021.02.14 16:22
MLB 좌완 팩스턴, 양키스 떠나 '친정' 시애틀로 복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좌완 투수 제임스 팩스턴이 '친정' 시애틀 매리너스로 돌아왔습니다. AP통신은 시애틀과 팩스턴이 1년간 8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4 16:09
인삼공사 세터 염혜선, 오른손 골절상…검사 후 수술 여부 결정 여자프로배구 KCG 인삼공사의 베테랑 세터 염혜선이 손 골절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이영택 인삼공사 감독은 오늘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염혜선이 블로킹 훈련하다가 오른손을 다쳤다"며 "새끼손가락과 손등 사이 뼈가 부러졌다. SBS 2021.02.14 15:49
1차 캠프 마친 수베로 한화 감독 "거제서 선수 파악해 만족"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첫 외국인 사령탑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수베로 감독은 오늘 구단을 통해 "거제 캠프를 시작하며 목표로 했던 선수 파악이 잘 이루어져 만족스럽다"며 "우리 선수단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와 목적성을 가진 훈련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4 15:16
오사카, 호주오픈 테니스서 무구루사에 진땀승 오사카 나오미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오사카는 오늘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가르비녜 무구루사에 2대 1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SBS 2021.02.14 15:15
K리그1 광주FC 2021시즌 주장에 이적생 김원식 K리그 통산 11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은 올 시즌을 앞두고 FC서울을 떠나 자유계약으로 광주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감독대행으로 잠시 서울을 이끌었던 김호영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해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BS 2021.02.14 14:32
[취재파일] 이보미 "시드 걱정해보긴 처음…올해는 우승 갈증 풀겠다"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투어 통산 21승을 올리며 일본 열도에 '보미 짱' 열풍을 일으켰던 이보미 선수는 지난 2017년 8월 캣 레이디스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해 올해는 일본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다음 시즌 시드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SBS 2021.02.14 14:24
듀랜트의 첫 GSW 방문경기서 브루클린 완승…하든 16어시스트 미국프로농구 브루클린 네츠가 케빈 듀랜트의 첫 번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방문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브루클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34대 117로 이겼습니다. SBS 2021.02.14 14:24
'쿼터백 출신' 티보 올해도 MLB 도전…5년 연속 캠프 초청 미국프로풋볼 NFL의 스타 쿼터백 출신 팀 티보 진출의 꿈을 좇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는 2021시즌 스프링캠프 논 로스터 초청 선수 28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유망주로 가득한 명단 마지막에 티보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SBS 2021.02.14 13:45
터너, 2년간 376억 원에 다저스 잔류…3년째 구단 옵션 저스틴 터너가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와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터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남는다"며 잔류 소식을 알렸습니다. SBS 2021.02.14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