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첫 외국인 사령탑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수베로 감독은 오늘(14일) 구단을 통해 "거제 캠프를 시작하며 목표로 했던 선수 파악이 잘 이루어져 만족스럽다"며 "우리 선수단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와 목적성을 가진 훈련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차 대전 캠프에서는 청백전과 연습경기 등 실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2월 1일부터 오늘까지 경상남도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했습니다.
한화 1군 선수단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이동해 오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2차 캠프를 치릅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