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등 호주 빅토리아주,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긴급 봉쇄령 호주 동남부 빅토리아주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앤드루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멜버른 공항 인근 검역 호텔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집단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 자정부터 17일까지 5일간 봉쇄령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2 17:52
"미얀마 몰라민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총성 울려" 미얀마 동남부 해안 도시 몰라민에서 경찰이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매체의 SNS 영상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2 16:32
'여성 멸시 발언' 모리 도쿄올림픽 조직위 회장, 사의 공식 표명 '여성 멸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모리 회… SBS 2021.02.12 15:19
중국, 거대 인터넷기업 '텐센트' 임원 조사 중 중국 거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임원이 개인부패 혐의로 당국에서 조사받고 있다고 회사 측이 밝혔습니다. 이번 일은 중국이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인터넷 플랫폼에 대해 전례 없이 규제와 압박의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드러난 것입니다. SBS 2021.02.12 14:46
[월드리포트] "위안부는 매춘부"…하버드 교수는 어떻게 괴물이 됐나 "성 노예 이야기는 완전한 소설"...하버드 교수의 도발 미국의 최고 대학 하버드에 대한 판타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강렬합니다. SBS 2021.02.12 14:27
"트럼프 코로나 상태 위중했다…산소호흡기 달 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얼마 전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당시, 증상이 외부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코로나19에 감염돼 월터리드 군병원에 입원했다가 사흘 만에 퇴원했으며, 당시 대수롭지 않은 듯 지지자들 앞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SBS 2021.02.12 14:15
"넥타이는 17세기 영국군 복장 잔재…편한 옷 입을 자유 있어야" 영국 출신 다국적 기업 '버진 그룹' 창업자인 리처드 브랜슨이 '넥타이 매지 않을 자유'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뉴질랜드 국회에서는 지난 9일 마오리당 공동 대표인 라위리 와이티티 의원이 노타이 차림으로 본회의장에서 질의를 하려다 국회 복장 규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트레버 맬러드 국회의장으로부터 본회의장 퇴장 조치를 당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 소신을 밝힌 것입니다. SBS 2021.02.12 14:05
파우치 "4월부터 일반인에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미국이 오는 4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0 백신 접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밝혔습니다. SBS 2021.02.12 14:03
중국-영국 언론전쟁…중국 · 홍콩, BBC 방송 금지 영국이 중국 CCTV의 영어방송 채널인 CGTN 방송의 면허를 취소한 지 일주일 만에 중국이 영국 BBC 월드뉴스의 자국내 방영 금지로 보복했습니다. SBS 2021.02.12 13:58
일본에 화이자 백신 첫 물량 도착 미국 화이자 사의 코로나19 백신 첫 물량이 오늘 일본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에서 생산된 화이자 백신 40만 회 접종분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1.02.12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