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적 기사와 댓글 전쟁, 누가 다는 걸까? 지난 7월, 네이버에 '임대차 3법' 기사가 올랐습니다. 거친 비난과 이에 맞서는 옹호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검찰개혁, 부동산 정책처럼 논쟁적인 기사에는 늘 댓글 전쟁이 벌어집니다. SBS 2020.12.29 20:57
1부 클로징 우리나라 사람들 약 4분의 3분은 포털사이트에서 뉴스를 보고, 그 가운데 한 80%가 댓글을 본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댓글을 과연 여론… SBS 2020.12.29 20:49
"이중 주차가 죄냐? 딱지 붙이지마"…주차장 막은 입주민 경기도 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입주민이 자신의 차로 밤새 주차장 입구를 막아버렸습니다. 주차 스티커 때문에 관리사무소와 갈등이 있었다는데 다른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20.12.29 20:49
블랙박스 · CCTV 다 있었는데…가해자 찾는 데 8일 새벽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트럭이 차를 들이받는 장면이 블랙박스에 찍혔고 주변 CCTV도 많았지만, 가해 차량을 특정하는 데에만 일주일이 넘게 걸렸는데요. SBS 2020.12.29 20:42
"사고 때 반짝하고 지나면 그대로"…법안도 먼지만 이천 물류창고 화재 이후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앞다퉈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았는데 이 법안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또 위험한 작업 현장들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점검했습니다. SBS 2020.12.29 20:41
'이천 참사' 현장소장 징역형…"발주처 직원도 책임" 지난 4월 말, 38명이 목숨을 잃은 이천 물류창고 건설 현장 화재와 관련해 공사 책임자 5명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안전총괄 책임자였던 원청 시공사 현장 소장에게는 징역형이 내려졌고, 지하층 대피로 폐쇄를 지시한 발주처 직원에게는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SBS 2020.12.29 20:40
박원순 의혹 못 풀고 수사 종결…"밝혀낸 거라도 알려라" 세상을 떠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의혹을 조사해온 경찰이 오늘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고소장이 접수된 이후 다섯 달 만입니다. 성폭력이 실제로 있었는지, 또 서울시청 비서실 관계자들이 피해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거나 또, 방조했는지가 핵심이었는데, 끝내 경찰은 모든 의혹을 풀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SBS 2020.12.29 20:38
'얼굴 없는 천사' 무려 21년째, 7천만 원 두고 떠났다 해마다 연말이면 전북 전주에 있는 한 주민센터에 거액의 성금을 조용히 두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도 있고 지난해 누군가 성금을 훔쳐 갔던 일도 있어서 혹시 천사의 발길이 끊기는 게 아닌가 걱정도 있었는데 오늘 21년째 천사의 선행이 이어졌습니다. SBS 2020.12.29 20:30
집단감염 30%가 종교시설…파티룸 즐긴 구의원 성탄절 연휴가 있었던 지난 일주일 동안 집단감염이 일어난 곳을 분석해 봤더니 전체의 3분의 1이 종교시설이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현직 구의원은 5명 이상은 사적으로 모이지 못한다는 방역수칙을 어기고 여러 명과 어울렸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0.12.29 20:15
요양병원 사망 속출…"코호트 격리는 생명 포기다" 몸이 약한 어르신들이 많은 요양병원에서 최근 코로나 때문에 숨지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요양병원에서 확진자들이 나오면 시설을 폐쇄하고 집단 격리에 들어갔는데, 이제는 그런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12.29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