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경찰'…정기인사 앞두고 고위직 정원 늘어날 듯 경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경찰 조직이 비대해지면서 정기 인사를 앞두고 고위직 정원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행정안전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경찰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내년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나뉘고 국가수사본부가 설치됩니다. SBS 2020.12.15 07:59
배기가스 못 잡으면 위험…'무시동 히터' 알고 쓰세요 지난 주말 전남 고흥에서 캠핑용으로 개조한 버스에서 잠을 자던 50대 4명이 숨지거나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차 시동을 끈 뒤에도 켤 수 있는 히터를 히터를 켜고 잔 걸로 조사됐는데, 당시 버스 안에 일산화타노가 가득 찼던 걸로 보입니다. SBS 2020.12.15 07:57
밀폐 공간서 7주간 부흥회…마스크 없이 장시간 설교 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에 종교 단체 관련 집단 감염이 최근 다시 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교회에서는 일주일 새 16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7주 동안 부흥회가 진행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0.12.15 07:55
뒤늦게 발견 된 엄마의 시신…그 집엔 독촉장만 수북 이달 초 서울 서초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지 몇 달 돼 보이는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노숙을 하던 30대 발달 장애인이 사회복지사에게 엄마가 돌아가셨으니 도와달라고 했는데, 그 집에 가보니 사실이었던 겁니다 보도에 김상민 기자입니다. SBS 2020.12.15 07:53
강풍에 되살아난 불씨…창녕 산불 8시간 만에 완진 어제 오후 3시 35분쯤 경남 창녕군 함박산에서 불이 나 8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0.5ha를 태웠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인력 168명과 헬기 11대를 투입해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강풍에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SBS 2020.12.15 07:48
[영상] 턱스크 출입 거부하자, "네까짓 게 뭔데" 폭행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은 요즘에도 여전히 마스크 실랑이 벌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편의점 주인이 턱에만 걸친 마스크를 손님에게 제대로 써달라고 지적하자, 그 일행이 욕설을 하고 폭행까지 했습니다. SBS 2020.12.15 07:47
개조버스서 '차박' 하다 참변…1명 사망 · 1명 중태 캠핑용으로 개조한 버스에서 잠을 자던 50대 4명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차에 시동을 꺼놔도 켤 수 있는 히터를 사용했는데, 당시 버스 안에 일산화탄소가 가득 찼던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12.15 07:46
윤석열, 오늘 징계위 2차 심의도 불참…변호인만 참석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에 불참했습니다.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윤 총장은 금일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12.15 07:38
유튜브 · 구글 일제히 '전 세계 먹통'…피해 보상은? 어젯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유튜브를 비롯한 구글이 운영하는 서비스 대부분이 한 시간 가량 먹통이 됐습니다. 거리두기 강화로 이른바 집콕 족이 늘어나, 이용자들의 불편이 더 컸습니다. SBS 2020.12.15 07:38
'KBS 오보' 당사자 지목 논란…윤석열 징계위 변수되나 지난주 결론을 못 냈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가 오늘 다시 열립니다. 신성식 대검 반부패부장의 징계위원 자격 논란이 변수가 됐는데, 오늘은 최종 결론이 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SBS 2020.12.15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