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서 고양이 3마리 세탁기에 넣어 익사시킨 용의자 체포 말레이시아의 한 셀프 빨래방 세탁기에 고양이 세 마리를 넣어 익사시킨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15일 마이메트로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북부 케퐁의 한 빨래방을 찾은 여성이 세탁기 문을 열었다가 고양이들이 죽어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0.07.15 10:35
모더나 "백신 초기임상서 전원 항체"…이달 말 마무리 단계 진입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 형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외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5 10:20
[Pick] 집 나가 길 잃은 강아지…주인 찾아달라 달려간 곳은? 집을 나가 길을 잃어버린 생후 4개월 강아지가 똑똑하게 도움을 요청해 다시 주인의 품에 안겼습니다. * SBS 보이스로 들어보세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태국 방콕포스트 등 외신들은 사믓쁘라깐주에 사는 강아지 '응언'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7.15 10:06
미국 압박 속 시진핑, 동남아 정상들과 통화 '우군 확보' 미국의 전방위 압박에 몰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싱가포르, 태국 총리와 연쇄 통화를 통해 우군 확보에 나섰다. 시진핑 주석이 주변국 포섭에 나선 이유는 미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이어 남중국해 영유권 등 중국에 가장 민감한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합 2020.07.15 10:02
미 마스크 착용 말다툼이 부른 비극…사망·부상 사건 비화 이번 사건은 최근 미국 언론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곳곳의 갈등이 '문화전쟁'으로까지 비화했다고 우려하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SBS 2020.07.15 09:31
술 취한 미 엄마의 194㎞ 죽음의 질주…한 살 아들 사망 미국의 20대 엄마가 한 살배기 아들을 태운 채 시속 194㎞ 속도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자동차 충돌 사고를 냈다. 사고를 낸 아이 엄마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목숨을 건졌으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애꿎은 아이만 희생됐다. 연합 2020.07.15 09:29
미국 진보 성향 최고령 대법관 긴즈버그 감염 증세로 입원 올해 87세로 미국 연방대법원의 최고령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감염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대법원 측은 긴즈버그 대법관이 "열과 오한 등의 감염 증상을 보여 현지시간 13일 입원했다"며 "며칠 더 존스 홉킨스 병원에서 입원한 상태로 항생제 치료 등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5 09:26
미 CDC 국장 "내년 가을·겨울도 공중보건 최대위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이 올해는 물론 내년 가을과 겨울이 미국에서 공중보건 최대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레드필드 미 CDC 국장은 미국의학협회저널과의 웹 세미나에서 "2020년과 2021년 가을과 겨울은 아마도 미국 공중보건 부문에서 경험한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 말했다고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SBS 2020.07.15 09:24
마스크의 힘…확진 미용사 접촉고객 139명 '전염 없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미용사 2명이 마스크를 착용한 덕분에 접촉한 손님들에게는 전혀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20.07.15 09:18
[Pick] 귀국 비행편 끊긴 유학생…'두 바퀴'로 영국서 그리스까지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그리스인 대학생이 무모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에 다니는 20살 클레온 씨가 가족들이 있는 그리스 집까지 힘겹게 돌아간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7.15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