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후베이 코로나19 방제 가장 긴박한 국면" 중국 보건 당국이 발병지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의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긴박한 국면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량만녠 코로나19 대응전문가 팀장은 기자회견에서 "우한과 후베이성의 전염병 방제 작업이 가장 긴박한 시기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2.15 14:30
미국, 이르면 내일 日 크루즈선에서 자국민 구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미국인 탑승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미국 정부가 전세기를 보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0.02.15 14:21
일본 코로나19 또 의사 감염 확인…같은 병원서 3명째 의사와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일본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와카야마현 소재 사이세이카이아리다 병원의 50대 의사가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2.15 14:16
감염 위험 큰 선상 승무원들 "무사히 집 가고 싶어요" 크루즈선에는 승객 말고도 승무원들이 많이 타고 있습니다. 각자 방에 격리돼있는 승객들과 달리 승무원들은 배에서 해야 할 일, 맡은 일이 있다 보니까 그만큼 감염 위험도 더 큽니다. SBS 2020.02.15 13:51
미국, 이르면 16일 일본 정박 크루즈선에서 자국민 구출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집단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 중인 미국인들을 전세기 두 대를 동원해 대피시키기로 했습니다. SBS 2020.02.15 13:24
中 신규 확진자 수 '주춤'…일본은 지역 감염 우려 ↑ 중국에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신규 환자가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2.15 12:14
동아프리카 뒤덮은 '메뚜기 재앙', 호주 산불과 관련 있다? 최근 동아프리카 곳곳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사막 메뚜기 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막 메뚜기 떼가 각종 농작물과 심지어 잡초까지, 보이는 모든 걸 먹어 치우기 때문이죠. SBS 2020.02.15 11:31
[Pick] 아들 선물로 산 공룡 모형 상태가…아빠가 '멘붕'에 빠진 이유 한 남성이 아들에게 공룡 모형을 선물하려다 아찔한 실수를 저지르고 '멘붕'에 빠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영국 건지섬에 사는 안드레 비송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2.15 11:25
100m 기록 깨질까…인도 남성 물소와 달린 경주서 9.55초 사람이 물소와 함께 달리는 인도의 '캄발라' 경주에서 한 남성이 142.5m를 13.62초에 주파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캄발라 경주 기록은 100m로 환산하면 9.55초에 해당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선수 우사인 볼트의 100m 기록인 9.58초를 깬 셈이기 때문입니다. SBS 2020.02.15 11:24
일본 정박 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자 중 11명 중증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 중 11명은 중증이라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지난 13일까지 검사를 받은 713명 가운데 2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5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