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후베이 코로나19 방제 가장 긴박한 국면"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작성 2020.02.15 14: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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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건 당국이 발병지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의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긴박한 국면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량만녠 코로나19 대응전문가 팀장은 기자회견에서 "우한과 후베이성의 전염병 방제 작업이 가장 긴박한 시기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량만녠 팀장은 "동시에 일종의 교착·대치 상태도 보이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제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후베이성은 어제(1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420명, 사망자가 139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반면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열 하루째 감소했습니다.

왕허성 후베이성 상무위원은 발병지 우한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 부닥쳤다면서 제2의 우한이 나오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왕 위원은 오늘(15일) 0시까지 중국 전역의 217개 지원대에서 총 2만5천633명의 의료진이 우한 등 후베이성에 파견됐다면서 9개 임시 병원이 건설돼 5천606명의 환자가 치료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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