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해군에 韓 선박 '영해 침범' 또 나포…세 번째 사례 해수부와 외교부는 한국 국적의 LPG운반선 '에스제이가스 7호'가 지난 8일 인도네시아 빈탄섬 인근 영해에 닻을 내렸다가 현지 해군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1 14:33
베트남 신종 코로나 확진 15명으로 늘어…생후 3개월 여아 감염 이 영아는 지난달 17일 중국 우한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빈푹성의 한 업체 직원의 친척 집에 잠시 머물렀다가 전염됐습니다. SBS 2020.02.11 14:04
[Pick] 日 최대 포털 "기생충 수상 납득하나" 황당 설문조사 진행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과 관련한 황당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야후재팬 홈페이지 내 '모두의 의견'이라는 투표 코너에는 기생충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이 결과를 납득하느냐고 묻는 온라인 설문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0.02.11 13:57
'신종 코로나 여파' 중국 출근길 '한적'…1억 6천만 명 귀경 미뤄 이 매체에 따르면, 어제 출근 시간 베이징 지하철 승객은 평소 절반 이하 수준이었습니다. 한 직장인은 신경보와의 인터뷰에서 "집에서 직장까지 가는 데 아파트 입구, 지하철, 회사 로비까지 총 5번의 체온 측정을 해야 했다"면서 "베이징의 방역 상황이 상당히 엄격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2.11 13:56
타이완, 신종 코로나 우려로 홍콩·마카오 주민 입경 일시 금지 타이완 보건당국은 타이완 내 학교에 유학 중이지만 아직 입경하지 않은 홍콩, 마카오 학생 7천972명도 입경 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2.11 13:53
'우한 실태 고발' 기자 실종…"제2의 리원량 만들지 말라"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관련해 당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번에는 우한의 열악한 실태를 폭로해온 한 시민 기자가 실종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 사람이 격리됐다고만 하면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어떤 인물인지,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이 어느 정도인지, 송욱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SBS 2020.02.11 13:34
'신종 코로나 여파' 중국 출근길 '한적'…1억 6천만 명 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늘어난 중국 춘제 연휴가 종료된 가운데 업무 재개 첫날 수도 베이징의 출근길이 한적했다고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11 12:49
신종 코로나, 공기전파 되나…"일본 크루즈선 사례, 단정 어려워" 일본 크루즈선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신종코로나가 공기로 전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국내 감염병 임상 전문가 모임인 중앙임상TF 이에 대해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20.02.11 12:23
中 신종 코로나 발원지 후베이성 보건당국 책임자 면직 후베이성 상무위원회는 어제 면직 결정을 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면직 사유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20.02.11 11:54
[Pick] 문 손잡이마다 '퉤'…아파트단지에 몰래 침 뱉고 다닌 우한 여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한 여성이 파렴치한 행동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중국 매체 펑파이 등 외신들은 문제의 여성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문 손잡이마다 침을 뱉고 다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11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