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신종 코로나, 아이들은 잘 안 걸려" 뉴욕타임스는 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나 메르스처럼 어린이는 신종 코로나에 잘 걸리지 않거나, 걸리더라도 가벼운 증상만 유발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6 16:45
납북 일본인 모친, 30년 구출 활동 끝에 별세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어머니인 아리모토 가요코 씨가 3일 일본 효고현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항년 94세입니다. 6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리모토 씨의 딸인 게이코는 1983년 영국 유학 중 유럽 여행에 나섰다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북한에 의해 납치됐습니다. SBS 2020.02.06 15:45
폭스콘 中 정저우 공장 직원들 최장 2주 격리…애플에 타격 애플의 스마트폰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AFP통신은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아이폰의 중국 최대 생산지인 허난성 정저우의 폭스콘 공장 노동자들이 다음 주부터 1∼2주 격리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6 15:32
中 지도부, 신종 코로나 확산에 '전시 태세'…24시간 비상근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자신과 능력이 있다면서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방제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지도부는 24시간 비상 근무와 전수 조사, 관할 책임제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저지전을 위한 본격적인 전시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SBS 2020.02.06 15:11
아이오와 개표 97%…부티지지, 샌더스와 0.1% p 차이로 선두 유지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은 현지시간 6일 오전 현재, 아직 개표율 97% 상황이라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97%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부티지지가 26.2%, 샌더스가 26.1%의 지지를 얻어 0.1% p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0.02.06 15:10
[Pick] 타이완에서 '인형 뽑기' 상품으로 등장한 마스크·손 세정제 '신종 코로나' 감염 대비를 위한 개인 위생용품이 인형 뽑기 기계 상품으로 등장해 논란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타이완의 일부 인형뽑기 기계 업자들이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상품으로 내걸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6 14:26
WHO 내부서 중국 초기 대응 비판…"우한 정치행사 위해 은폐" 세계보건기구, WHO 내부에서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WHO 자문기구인 긴급위원회의 일원인 호주 커튼 대학의 존 매켄지 명예교수는 "중국이 우한에서 열린 주요 회의 때문에 환자 숫자에 대해 침묵하려 했다고 생각한다"며 "보고가 매우 적었거나 소통이 매우 부족했던 시기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6 14:05
中, 750억 달러 규모 美 제품 관세 인하…"양국 관계 안정 차원" 중국이 75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부과했던 관세를, 다음 주 14일부터 인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지난 해 9월 1일 75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물렸던 관세를, 오는 14일 오후 1시 1분부터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6 14:04
신종 코로나에 로봇이 체온 재고 드론이 식품 배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연일 확산하고 있는 중국에서 순찰하면서 체온을 측정하는 로봇이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자택에 격리된 주민을 위한 드론 배송도 시작됐습니다. SBS 2020.02.06 13:47
중국 저장성서도 '봉쇄 도시' 나와…후베이성 바깥 확산 중국 저장성 정부 공고에 따르면 저장성 웨칭시는 그제 저녁 6시를 기해 도시를 봉쇄하는 긴급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조치로 고속열차 등 기차가 웨칭시 관내 역에 멈춰 승객을 태우거나 내려주지 않습니다. SBS 2020.02.06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