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청소년 인기 '과일향 전자담배' 판매금지 초강수 미국에서 과일향이나 사탕향 같이 향을 넣은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담배 살 수 있는 나이를 21살로 높인 데 이어서 나온 조치입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20.01.04 15:29
中 매체 "北 전략무기 위협은 美 압박해 교착 타개 목적" 중국 관영 매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를 통해 새로운 전략무기를 예고한 것에 대해 미국을 압박해 북미 대화 교착 국면을 타개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0.01.04 14:44
시진핑, 올해 경제 화두로 '생태 보호·서부 개발' 제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중국 경제의 화두로 생태 보호와 서부 개발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 내 환경 오염을 막고 낙후된 중국 서부 지역 개발을 통해 중국 경제의 균형 발전을 추진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1.04 14:29
日 아베, 중동정세 묻자 "이번 달에 중동 방문하고 싶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번 달에 제반 정세가 허락한다면 중동 방문 준비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늘 일본 지바현의 한 골프장에서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로 긴박해지는 중동 정세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SBS 2020.01.04 14:27
"곤 前 회장, 경비업체에 고소 경고해 감시 중단시키고 도주" 보도에 따르면 곤 전 회장을 수사 중인 도쿄지검 특수부는 곤 전 회장이 감시를 중단시켜 쉽게 도주하려고 경비업체에 대한 고소 방침을 발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SBS 2020.01.04 14:05
이라크 주재 미국인들 '탈출' 시작…美 축구 대표팀 중동훈련 취소 이라크 석유부는 남부 바스라에 위치한 외국계 석유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직원들이 이라크를 떠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은 이란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의 공습으로 숨진 직후 긴급 성명을 통해 이라크에 있는 모든 미국 시민권자에게 즉시 출국하라며 소개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0.01.04 13:34
[Pick] "제가 골라도 돼요?"…선물 받고 좋아서 펄쩍 뛰는 유기견들 작은 선물 하나로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뻐하는 유기견들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0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유기 동물 구조센터는 유튜브 계정에 선물 고르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영상에서 강아지들은 알록달록한 장난감들이 나열된 방에 들어옵니다. SBS 2020.01.04 12:00
이란 "美에 국제무대서 법적 대응"…군사행동으로 보복도 경고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국영 TV와 인터뷰에서 "이란은 솔레이마니의 암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법적 조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04 11:40
NBA 선수·심판, 검정 띠 달고 경기…故 스턴 커미셔너 추모 미국프로농구 NBA 선수와 심판들이 최근 타계한 데이비드 스턴 전 NBA 커미셔너를 추모하고자 올 시즌 잔여 경기에서 유니폼에 검은색 띠를 달고 뜁니다. SBS 2020.01.04 11:37
미얀마 협곡서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 후 추락…50여 명 사상 미얀마와 태국 국경의 산악 지대에서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협곡 아래로 떨어지면서 19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양곤에서 출발한 45인승 버스가 산악 지대를 달리다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SBS 2020.01.0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