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두 살배기, 부모 무덤가에서 "엄마, 엄마"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오토바이 사고로 부모를 모두 잃은 두 살배기가 무덤가에 오도카니 앉아있는 사진이 SNS에 퍼져 가슴을 울렸습니다. 마이메트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성탄절인 지난 25일 누르 아즈안 샴수딘은 페이스북에 두 살배기 조카 무함마드 아르판 지크리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SBS 2019.12.30 12:59
[영상] '살아있는 박물관' 갈라파고스 기름 유출 '비상' 컨테이너를 옮기던 크레인이 앞으로 기우는가 싶더니 그대로 고꾸라집니다. 바지선까지 옆으로 기울자 선원들도 급하게 바다로 몸을 던집니다. 바지선은 완전히 옆으로 누워버렸고, 싣고 있던 컨테이너는 물론 크레인까지 바닷속으로 사라졌습니다. SBS 2019.12.30 12:47
日 국민 느끼는 '한국 친밀도' 역대 최저…中이 韓 추월 한국에 대한 일본 국민의 친밀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일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일본 전국의 유권자 1천285명을 상대로 우편 여론조사를 한 결과, 미국, 중국, 한국, 러시아 등 4개국에 대한 친밀도 평가에서 한국은 5점 만점에 1.9점을 얻어 2014년 이 질문 항목이 포함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12.30 11:48
日 산케이 "北 금강산에 '김정은 母' 고영희 신격화 비석" 북한 금강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모인 고영희를 신격화한 것으로 보이는 비석이 세워졌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이 오늘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금강산 관광지역 내 만경교 가까운 곳에 설치됐다는 비석에 붉은 글씨로 '위대한 지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1997년 10월 12일 선군조선의 어머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와 함께 금강산을 돌아보셨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SBS 2019.12.30 10:44
트럼프 "반유대주의 근절해야"…'뉴욕 유대인 공격' 규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는 모두 뭉쳐 사악한 반유대주의 재앙에 맞서 싸우고 이를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몬시에서 벌어진 반유대주의 공격은 끔찍하다"면서 "멜라니아와 나는 피해자들이 조기에 완전하게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SBS 2019.12.30 10:26
美 사법부 보수화 가속…진보 진영, 민주당에 "탈환 계획 밝혀라"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어떤 행정부보다 빠른 속도로 판사 지명자를 인준했다"며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법관 12명을 인준해 현 정부에서 임명된 종신 연방 판사 수가 187명으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2.30 09:36
"北 김정은, 외화수입 1% 상납 지시…'216호 자금' 조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 지역 정비사업을 위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모든 단체, 기업에게 외화 수입의 1%를 내도록 지시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30 09:13
美, 성탄 후에도 심상찮은 北에 군사력 거론하며 도발 자제 경고 '성탄 선물'은 없었지만 심상찮은 행보를 이어가는 북한을 두고 미국의 외교안보 사령탑이 직접 미국의 군사력을 거론하며 도발자제 및 비핵화 약속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9.12.30 07:56
유대인 집에 침입한 괴한, 무차별 흉기 난동…"테러다" 미국 뉴욕주에서 유대인들을 겨냥한 흉기 난동으로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종교 행사를 하고 있던 유대인 집에 한 남성이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건데, 뉴욕 주지사는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SBS 2019.12.30 07:46
美 안보 보좌관 "北 도발하면 행동할 것"…경고 메시지 이렇게 노동당 전원회의를 이어가고 있는 북한을 향해 밤사이 미국 외교·안보 사령탑의 경고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북한이 도발한다면,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미국이 엄청나게 실망했다는 걸 보여줄 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30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