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 시위대 모금한 100억 원 동결…"돈세탁 혐의" 홍콩 시위가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 경찰이 시위대가 모금한 7천만 홍콩 달러, 우리 돈 약 100억 원을 동결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0 14:07
'평화 헌법' 日, 공격력 키우는 '역대 최대' 방위 예산 확정 일본의 2020회계연도 방위 예산이 사상 최대 규모로 잡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20일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에서 총 5조 3천133억 엔(이날 기준환율 약 56조 4천803억 원) 규모의 내년도 방위 예산을 의결해 국회에 제출키로 했습니다. SBS 2019.12.20 13:25
산불 덮치자 '아빠 차' 몰고 대피…12살 소년 구사일생 들판 전체가 시뻘건 불길에 뒤덮였습니다. 불은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져 나갑니다. 현지 시간 지난 15일 호주 서부 모검버 지역에서 난 산불이 산 아래 농장까지 내려왔을 때 12살 루카스는 집에 혼자 있었습니다. SBS 2019.12.20 12:46
유럽 최고법원 "기내서 엎지른 커피에 화상, 항공사가 배상 책임" 비행 중인 기내에서 뜨거운 커피가 엎질러져 화상을 입었을 경우, 그 책임소재가 불분명해도 일단 항공사에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유럽최고법원이 판단했습니다. SBS 2019.12.20 12:02
뉴욕 채석장서 약 3억 8천600만 년 전 숲 발굴 미국 뉴욕주 캐츠킬 산맥 기슭에서 약 3억8천600만 년 전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숲이 발굴돼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뉴욕주립 빙엄턴대학 생물학 명예교수 윌리엄 스타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뉴욕주 카이로 인근의 버려진 사암 채석장 일대 3천㎡의 고대 숲 지도를 완성한 결과를 과학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 최신호에 실었습니다. SBS 2019.12.20 12:00
볼턴 前 보좌관 "北 도발 위협은 각본 일부…핵 포기 안 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연말 시한을 제시하고 도발 위협을 높이는 것에 대해 엄포 혹은 각본일 수 있다며 북한이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20 11:58
"유튜브 크리에이터들 잇따라 번아웃 호소"…지쳐가는 유튜버들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의 크리에이터들이 잇따라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번아웃은 오랫동안 특정 업무에 몰두한 뒤 정신적·육체적으로 탈진하면서 무기력증과 우울감 등에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SBS 2019.12.20 11:57
日 대마도 韓 관광객 90% 감소…"관계 개선 기다릴 수밖에"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일본 쓰시마섬, 즉 대마도를 찾는 한국 관광객이 10분의 1로 줄어 현지 주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0 11:55
호주 총리, 최악의 산불재난 중 하와이 휴가 갔다 '몰매'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호주에서 총리가 휴가를 떠났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dpa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미국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여론이 악화해 곤경에 빠졌습니다. SBS 2019.12.20 11:52
[Pick] 피부 다 뜯길뻔…싸구려 마스크팩이 불러온 참사 한 여성이 저렴한 마스크팩을 사용했다가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 사는 20살 네이비 챈들러 씨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2.20 11:34